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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전략 : 민첩성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10가지 원칙

2019.01.23 Clint Boulton  |  CIO


6. 조직 변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니셔티브는 내부 프로세스, 조직 구조, 인센티브, 스킬, 문화, 행동에 대한 상당한 변화가 요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 요구되는 새로운 스킬과 역량(경쟁력)을 평가해야 한다.

문제가 되기 전에 장애물을 예측해 경감할 수 있는 변화 관리 리더를 찾는 것이 좋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기술을 업무흐름에 통합시키고, 기술 표준과 사용 지침, 정보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티스 같은 규칙을 수립한다. 임원들과 협력, 직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접촉을 하도록 만든다.

7. 트레이닝
새로운 기술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압박감을 높일 수도 있다. 효과적인 트레이닝으로 직원들의 변화를 도와줄 수 있다. 리스킬(새로운 전문성 및 역량 획득)을 계획한다. 필요하다면 트레이닝을 시킬 사람이나 회사를 채용하거나 계약한다.

의료 기술 회사인 서너(Cerner)는 C++ 및 C# 프로그래밍 언어를 HTML 5를 비롯한 웹 친화형 언어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디지털 컨설팅 회사인 플러럴사이트(PluralSight)와 계약을 체결했다. 

서너의 지적 재산 담당 에릭 가이스 VP는 “이 회사의 기업용 학습 콘텐츠는 새로운 기술, 새로이 부상하는 기술, 애자일 및 디봅스 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미국 내 10개 장소, 해외의 30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2만 6,0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킬을 강화하려 시도했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었다. 너무 느렸기 때문이다.

가이스는 “충분히 빠르게 트레이닝을 할 수 없었다. 그러면서 내용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플러럴사이트의 지속적인 합습 방식은 직원 유지에 도움을 줬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기술 분야에서 스스로를 입증할 선택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8. 프로세스
십중팔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리엔지니어링’하게 될 것이다. 먼저 현재 직원들이 일을 하는 방식,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활동을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 ‘고객 여정 매핑 플레이북(customer journey-mapping playbook)’을 활용, 직원 여정을 도식화한다. 직원 활동 및 경험과 연결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새로이 부상하는 기술을 고려한다. 

-> '고객 여정 지도'에 쏠리는 관심··· CIO가 알아야 할 플레이북

예를 들어, 많은 센서가 설치된 스마트 빌딩은 업무공간 사용 패턴을 추적하고, 사전에 규정한 직원들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조명과 HVAC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AI를 활용, 판에 박힌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인다.

9. 정보
직원들은 ‘스마트’한 정보 검색, 공유, 소비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원한다. 또 자신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선호한다. 맥락화된 정보, 분석을 원한다. 필요한 때 이런 정보가 전달되기 원한다. 

이를 감안, 모바일에서 쉽게 액세스 할 수 있고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는 파일 공유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좋다. 맥락과 상황에 맞는 추천을 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조언을 할 수 있는 가상 비서를 고려한다. 또 이동형 로봇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 몰입형 360도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을 고려한다. 어느 정도는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 등장할 것 같은 기술이 직원들에게 ‘디지털 힘’을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0. 기술
이미 기술에 크게 투자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로즈웰은 “대부분의 조직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벤더가 큰 영향을 미친 체계적이지 못한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을 정황 인식, 모빌티리, 실시간 정보 전달을 기반으로 매끄럽게 통합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이 더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우선시한다. ‘BYOWS(Bring Your Own Work Style)’ 문화를 만들고, 스마트 워크스페이스로 이를 강화한다. 기술 혁신 프랙티스를 유도하고, 여기에 대해 보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결론
지금까지의 내용은 청사진에 불과하다. 증명과 실현은 ‘실행’에 달려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니셔티브가 직원들이 기업 고객 여정 지도의 모든 장소를 관통하도록 도움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으로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가 직원들이 고객에게 봉사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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