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7

혁신의 필수요건은 '실패'··· 어도비 서밋 패널토의

Nadia Cameron | CMO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에서 어도비, PwC, CA의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에서 실패의 중요성과 조직이 혁신을 지원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실패는 혁신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며, 조직이 이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재무 시스템, 조직 프로세스를 포용해야 할 때다.

이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US(PricewaterhouseCoopers US)의 혁신 리더인 미트라 베스트의 견해다. 미트라 베스트는 어도비 서밋에 참가한 여성 리더 패널 중 한 사람으로, 조직 전체에서 혁신을 끌어낼 방법을 이야기했다.

"혁신은 이제 과외 활동이 아니라 기본 활동"이라고 베스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혁신적이기 위해서는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베스트에 따르면, 기업이 실패를 수용하는지 확인하는 4가지가 있는데 그 첫번째는 바로 보상 모델로 실패를 지원하느냐다.

베스트는 "인센티브와 보상 모델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문책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실험하고 있다면, 실패하지 않고 실험에 깊이 관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번째는 학습과 지속적인 교육이다. PwC에서 우리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년 수만 개의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 및 개발 그룹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실패한 실험을 보고, 학습 내용을 추출한 다음, 그것을 확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베스트는 "한번 실패해도 괜찮다. 하지만 반복해서 실패할 수는 없다. 그것은 학습 기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베스트가 말한 세번째는 실패한 실험을 허용할 수 있는 투자 모델의 재조정이다.
 
베스트는 "당신이 무언가에 실패할 때 거기서 배워 그 무언가를 다르게 하고 싶지만, 회사가 예산을 삭감할 때가 많다. 그건 그리 잘한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그걸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가 말한 네번째는 ROI 측정 항목을 고려할 때 재무 책임자가 실패한 실험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하면 우리가 모두 혁신에 관여해야 할 다른 어려운 일들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패널인 어도비 SVP 및 CIO인 신시아 스터드다드는 문화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소셜리스트인 스터드다드는 “기업이 성장과 실험에 모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터드다드는 "사람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실패를 학습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패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것은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질문하고, 시도하며, 실패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혁신의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어도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및 ERC 담당 VP인 신디 스프링스틸은 “실패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한가지 방법은 단어를 바꾸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스프링스틸은 "'실패'라는 단어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위험을 회피하게 하는 위협적인 의미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CA테크놀로지의 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린 테오는 반복적인 테스트와 학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녀는 이 방법이 낭비를 줄여주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해다.

"우리는 테스트의 개념을 도입하고, 짧은 시간에 빠르게 뭔가를 배우며, 그다음 우리가 무엇을 더 해야 하고 무엇을 덜 해야 할지 생각한다. 앞으로는 과거의 실험에서 더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다. 가설을 세우고 반복하는 것은 실패의 개념보다 긍정적이다"고 테오는 강조했다. ciokr@idg.co.kr
 



2017.03.27

혁신의 필수요건은 '실패'··· 어도비 서밋 패널토의

Nadia Cameron | CMO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에서 어도비, PwC, CA의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에서 실패의 중요성과 조직이 혁신을 지원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실패는 혁신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며, 조직이 이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재무 시스템, 조직 프로세스를 포용해야 할 때다.

이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US(PricewaterhouseCoopers US)의 혁신 리더인 미트라 베스트의 견해다. 미트라 베스트는 어도비 서밋에 참가한 여성 리더 패널 중 한 사람으로, 조직 전체에서 혁신을 끌어낼 방법을 이야기했다.

"혁신은 이제 과외 활동이 아니라 기본 활동"이라고 베스트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혁신적이기 위해서는 실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베스트에 따르면, 기업이 실패를 수용하는지 확인하는 4가지가 있는데 그 첫번째는 바로 보상 모델로 실패를 지원하느냐다.

베스트는 "인센티브와 보상 모델이 있다면, 실패하더라도 문책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실험하고 있다면, 실패하지 않고 실험에 깊이 관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번째는 학습과 지속적인 교육이다. PwC에서 우리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년 수만 개의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 및 개발 그룹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실패한 실험을 보고, 학습 내용을 추출한 다음, 그것을 확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베스트는 "한번 실패해도 괜찮다. 하지만 반복해서 실패할 수는 없다. 그것은 학습 기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베스트가 말한 세번째는 실패한 실험을 허용할 수 있는 투자 모델의 재조정이다.
 
베스트는 "당신이 무언가에 실패할 때 거기서 배워 그 무언가를 다르게 하고 싶지만, 회사가 예산을 삭감할 때가 많다. 그건 그리 잘한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그걸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가 말한 네번째는 ROI 측정 항목을 고려할 때 재무 책임자가 실패한 실험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하면 우리가 모두 혁신에 관여해야 할 다른 어려운 일들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패널인 어도비 SVP 및 CIO인 신시아 스터드다드는 문화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소셜리스트인 스터드다드는 “기업이 성장과 실험에 모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터드다드는 "사람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실패를 학습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패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것은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질문하고, 시도하며, 실패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혁신의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어도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및 ERC 담당 VP인 신디 스프링스틸은 “실패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한가지 방법은 단어를 바꾸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스프링스틸은 "'실패'라는 단어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위험을 회피하게 하는 위협적인 의미로 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CA테크놀로지의 디지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린 테오는 반복적인 테스트와 학습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녀는 이 방법이 낭비를 줄여주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해다.

"우리는 테스트의 개념을 도입하고, 짧은 시간에 빠르게 뭔가를 배우며, 그다음 우리가 무엇을 더 해야 하고 무엇을 덜 해야 할지 생각한다. 앞으로는 과거의 실험에서 더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다. 가설을 세우고 반복하는 것은 실패의 개념보다 긍정적이다"고 테오는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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