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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IT의 소비자화, CIO가 현업을 아군으로 만드는 법

2014.06.24 Adam Dennison  |  CIO
CIO닷컴의 발행인 아담 데니슨은 보안 및 규제를 준수하면서 CIO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직원의 생산성에 관해, 소비자화IT가 CIO들에게 최근 무슨 일을 벌였나? 소비자 기기의 증가로세 사용자 경험이 한층 더 향상됐나? 내부 고객들이 더 만족하나?

이러한 질문은 IT통제와 사용자 도입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하는 많은 CIO가 직면한 난제가 무엇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필자는 CIO가 BYOD를 더 이상 언급하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BYOD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하는 것조차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현재 CIO의 주요 고민은 소셜, 모바일, 분석, 클라우드 등 이른바 SMAC이라는 소비자 기술들이다. 여기에는 보안, 규제 준수, 통합에 대한 우려도 함께 담겨 있다. 사용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원하고, 그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기업을 찾게 될 것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CIO 퍼스펙티브 행사에서 벤처캐피탈 소속의 한 패널은 사용자 채택에 대한 IT의 제어 기능 상실을 언급했다.

이 행사의 참가한 메이너드 웹의 전임 CIO이자 웹인베스트먼트네트워크(Webb Investment Network)의 설립자는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CIO가 되기 어려운 때다"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이제 자신의 기기에서 모든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서비스 기대치와 유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IO가 할 일은 무엇일까? 업무 생산성, 사용자 열정, 아직 기업이 준비중인 솔루션의 대규모로 도입에 기대야 할까? 과거 IT가 모든 것을 통제하던 시절로 돌아가야 할까?

기업 내외부 사용자는 자신들의 가장 생산적인 도구로 인식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르기 시작하고 있다. 필자는 소비자화 추세에서 직원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것을 측정해 신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봐야 하기 때문에 ‘인식’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반대 의견은 있다. 사용자가 필자와 CIO매기전에 있는 필자의 동료들처럼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IT의 제어 기능이 강력해질수록 사용자들은 더 크게 반발할 것이다.

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더 많은 안전한 대안을 찾거나 만들면서 이러한 사용자 행동보다 먼저 움직이라는 것이다. CIO는 더 나은 대안의 채택을 주도해야 한다. 사용자들을 여전히 보호하면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로 그들을 안내해야 한다.

*아담 데니슨은 CIO.닷컴의 발행인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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