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0

소니 "PS VR, PC 지원 가능성 있다"

Jared Newman | PCWorld
최근 출시된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좀 더 저렴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기다리는 PC 게이머에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희망을 주고 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 마사야스 이토는 최근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PC VR이 PC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토는 “PS4는 내부 구성 요소의 상당 부분을 PC와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로써는 소니가 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현재 단계에서는 발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니는 오는 10월 PS VR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주 이미 예약 판매가 매진됐다. 헤드셋 자체의 가격은 399달러로, 599달러인 오큘러스 리프트나 799달러인 HTC 바이브보다 저렴하다. 또한, PS4의 현재 가격도 350달러 정도로, 950달러 수준인 리프트나 바이브 지원 PC보다 훨씬 저렴하다.

특히 경쟁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PS VR을 수익을 남기고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만약 PC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도,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화면 해상도나 시야각 등의 관점에서 소니의 PS VR은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와 같은 고성능 가상현실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가격만으로는 PS VR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주요 개발업체의 지원도 한몫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PS VR을 PC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방향이지만, 소니가 과연 자사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에서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따라서 PC 지원 가능성은 크지만,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6.03.30

소니 "PS VR, PC 지원 가능성 있다"

Jared Newman | PCWorld
최근 출시된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좀 더 저렴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기다리는 PC 게이머에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희망을 주고 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 마사야스 이토는 최근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PC VR이 PC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토는 “PS4는 내부 구성 요소의 상당 부분을 PC와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로써는 소니가 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현재 단계에서는 발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니는 오는 10월 PS VR을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주 이미 예약 판매가 매진됐다. 헤드셋 자체의 가격은 399달러로, 599달러인 오큘러스 리프트나 799달러인 HTC 바이브보다 저렴하다. 또한, PS4의 현재 가격도 350달러 정도로, 950달러 수준인 리프트나 바이브 지원 PC보다 훨씬 저렴하다.

특히 경쟁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PS VR을 수익을 남기고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만약 PC 지원이 이루어진다 해도,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화면 해상도나 시야각 등의 관점에서 소니의 PS VR은 오큘러스 리프트나 HTC 바이브와 같은 고성능 가상현실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가격만으로는 PS VR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주요 개발업체의 지원도 한몫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PS VR을 PC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방향이지만, 소니가 과연 자사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에서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따라서 PC 지원 가능성은 크지만,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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