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1

네트워크의 새 지평을 여는 오픈플로우

Jim Duffy | Network World

신생 단체가 후원하고 있는 오픈플로우(OpenFlow)란 라우팅 프로토콜이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운영방식에 대해서 전에 없던 손쉬운 통제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오픈플로우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즉, 인프라의 하드웨어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각종 플로우를 정의할 수 있고, 각각의 플로우가 네트워크의 어떤 경로를 경유할지를 정의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3월, 이 프로토콜을 후원하기 위한 ONF(Open Networking Foundation)를 결성하면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많은 업계 유명 기업들이 이 접근방식을 수용했다.
 
오픈플로우는 스탠포드 대학과 UC 버클리 대학의 6년 간에 걸친 공동 연구 결과 탄생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오픈플로우는 그 동안 스위치와 라우터 등으 인프라가 장악하고 있던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트래픽의 흐름에 대한 제어권을 네트워크 소유자, 개개 사용자 또는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되돌려 줄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가 가용 대역폭이나 더 낮은 지연편차(Latency)나 정체현상, 또는 홉 수(Hop Count)가 더 적은 경로를 찾는 정책을 고안해 낼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
 
ONF 재단 이사회 회원이며 UC 버클리 대학 교수인 스콧 쉥커는 유용하기는 하지만, 일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혁명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쉥커 교수는 “이 접근방식이 전에 네트워크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페이스는 제공해 준다. 즉 사용자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을 프로그램할 수 있게 해주며, 패킷의 라우팅 경로를 지정할 수 있게 해주고, 로드밸런싱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액세스 제어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프로그램할 수 있게 해준다. 결국,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일반성”이라고 설명했다.
 
가상 LAN 이상의 가상 네트워크
양키 그룹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이 프로토콜은 사용자가 멀티테넌트(Multi-tenant, 다중 소유)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며, “가상 LAN 이상의 것으로 진정한 가상 네트워크”라고 평가했다. 
 
케라발라는 오픈플로우는 오픈소스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특징과 기능을 신속하게 고안, 구현할 수 있고, 특정 요구조건을 가진 네트워크에 맞게 맞춤화해 오픈플로우를 가지고 이런저런 시험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사용자는 사용하지 않는 회선과 스위치 포트를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스위치를 프로그램하는데 오픈플로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오픈플로우는 ONF라는 단체를 통해 업계의 주요 업체들을 후원세력으로 가지고 있다. 단체 설립자로는 도이치 텔레콤,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버라이즌 그리고 야후가 있고, 회원으로 시스코, 브로케이드, 주니퍼, HP, 브로드콤, 시에나(Ciena), 리버베드, 포스텐(Force10), 시트릭스, 델, 에릭슨, IBM, 마벨(Marvell), NEC, 넷기어, NTT, VM웨어가 참여하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올 하반기에 자사의 스위치에서 오픈플로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수 백 수천 개의 랙으로 가득 찬 데이터센터의 “초고도 확장”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오픈플로우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WAN 상에서의 플로우 관리 방안으로써 그리고 데이터센터에서의 가상화를 더 잘 통제하기 위해서 오픈플로우를 평가하고 있다.
 
브로케이드의 서비스 업체 담당 부사장인 켄 쳉은 “잠정적으로 그 숫자가 수백만 개에 이를 수 있는 MAC 주소가 있다”며, “그 정도 규모는 통상적으로 구축된 어떤 스위치도 도저히 파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브로케이드 경쟁업체인 동시에 ONF 회원인 몇몇 업체는 오픈플로우에 대해서 약간은 소극적이다. 포스텐은 이 기술이 좀 더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사의 스위치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텐의 CMO 아핏 조쉬푸라는 “원래는 확장성이 결여되어 있던 모든 사양이 확장성을 갖게 되는지 확인해야만 한다”며, “현재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보다는 대형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우의 외부 제어에 대한 회의적 시각
그리고 ONF 외부의 사람들은 오픈플로우가 멀쩡한 바퀴가 있는데도, 또 다른 바퀴를 만들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여전히 말하고 있다.
 
 



2011.05.31

네트워크의 새 지평을 여는 오픈플로우

Jim Duffy | Network World

신생 단체가 후원하고 있는 오픈플로우(OpenFlow)란 라우팅 프로토콜이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운영방식에 대해서 전에 없던 손쉬운 통제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오픈플로우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즉, 인프라의 하드웨어와 관계없이 사용자가 각종 플로우를 정의할 수 있고, 각각의 플로우가 네트워크의 어떤 경로를 경유할지를 정의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3월, 이 프로토콜을 후원하기 위한 ONF(Open Networking Foundation)를 결성하면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많은 업계 유명 기업들이 이 접근방식을 수용했다.
 
오픈플로우는 스탠포드 대학과 UC 버클리 대학의 6년 간에 걸친 공동 연구 결과 탄생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오픈플로우는 그 동안 스위치와 라우터 등으 인프라가 장악하고 있던 네트워크를 경유하는 트래픽의 흐름에 대한 제어권을 네트워크 소유자, 개개 사용자 또는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 되돌려 줄 수 있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가 가용 대역폭이나 더 낮은 지연편차(Latency)나 정체현상, 또는 홉 수(Hop Count)가 더 적은 경로를 찾는 정책을 고안해 낼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
 
ONF 재단 이사회 회원이며 UC 버클리 대학 교수인 스콧 쉥커는 유용하기는 하지만, 일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혁명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쉥커 교수는 “이 접근방식이 전에 네트워크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페이스는 제공해 준다. 즉 사용자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을 프로그램할 수 있게 해주며, 패킷의 라우팅 경로를 지정할 수 있게 해주고, 로드밸런싱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액세스 제어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프로그램할 수 있게 해준다. 결국,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일반성”이라고 설명했다.
 
가상 LAN 이상의 가상 네트워크
양키 그룹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이 프로토콜은 사용자가 멀티테넌트(Multi-tenant, 다중 소유)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며, “가상 LAN 이상의 것으로 진정한 가상 네트워크”라고 평가했다. 
 
케라발라는 오픈플로우는 오픈소스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특징과 기능을 신속하게 고안, 구현할 수 있고, 특정 요구조건을 가진 네트워크에 맞게 맞춤화해 오픈플로우를 가지고 이런저런 시험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사용자는 사용하지 않는 회선과 스위치 포트를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스위치를 프로그램하는데 오픈플로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오픈플로우는 ONF라는 단체를 통해 업계의 주요 업체들을 후원세력으로 가지고 있다. 단체 설립자로는 도이치 텔레콤,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버라이즌 그리고 야후가 있고, 회원으로 시스코, 브로케이드, 주니퍼, HP, 브로드콤, 시에나(Ciena), 리버베드, 포스텐(Force10), 시트릭스, 델, 에릭슨, IBM, 마벨(Marvell), NEC, 넷기어, NTT, VM웨어가 참여하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올 하반기에 자사의 스위치에서 오픈플로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수 백 수천 개의 랙으로 가득 찬 데이터센터의 “초고도 확장”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오픈플로우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WAN 상에서의 플로우 관리 방안으로써 그리고 데이터센터에서의 가상화를 더 잘 통제하기 위해서 오픈플로우를 평가하고 있다.
 
브로케이드의 서비스 업체 담당 부사장인 켄 쳉은 “잠정적으로 그 숫자가 수백만 개에 이를 수 있는 MAC 주소가 있다”며, “그 정도 규모는 통상적으로 구축된 어떤 스위치도 도저히 파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브로케이드 경쟁업체인 동시에 ONF 회원인 몇몇 업체는 오픈플로우에 대해서 약간은 소극적이다. 포스텐은 이 기술이 좀 더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사의 스위치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텐의 CMO 아핏 조쉬푸라는 “원래는 확장성이 결여되어 있던 모든 사양이 확장성을 갖게 되는지 확인해야만 한다”며, “현재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보다는 대형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우의 외부 제어에 대한 회의적 시각
그리고 ONF 외부의 사람들은 오픈플로우가 멀쩡한 바퀴가 있는데도, 또 다른 바퀴를 만들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여전히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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