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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 얼마나 준비됐나?

2018.07.06 Angela Lambert   |  New Zealand Reseller News
PCaaS, DaaS 또는 XaaS라고도 하는 서비스로의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로 전화, PC, 서버 등 몇 가지 유형의 하드웨어를 번들링하고 다년 계약을 맺어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은 실제로 하드웨어를 소유하지 않으며, 공급 업체는 계약이 끝나면 하드웨어를 도로 가져간다.

물론 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솔루션은 로켓처럼 정확한 지점에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할 것인가? 아마도 그럴 것 같다.

초기 속도는 로켓인 스페이스엑스 팔콘(SpaceX Falcon)보다는 스쿠터인 베스파(Vespa)와 비슷할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장점이 있다.

구매자가 HaaS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하드웨어 폐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자는 오래된 하드웨어를 보관하기 위해 창고 공간을 그대로 확보했다는 IT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 유지 : 관리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고 느리고 신뢰할 수 없는 하드웨어 장비 때문에 IT운영자들의 사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새로운 기능에서 자동화와 사물인터넷(IoT) 도입 : 누군들 하드웨어 관리를 쉽게 하고 싶지 않을까?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당신의 IT부서를 위한 IoT다.

장비의 위치와 상태를 추적하는 등 장비 관리 기능은 많은 IoT 배포의 핵심 기능이며 서비스 제공 하드웨어의 핵심 판매 요소다.

공급자가 HaaS를 팔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고 있다 : 한 업체에서 다른 업체로 바꾸는 게 쉬울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이 비용 모델을 변경하고 변화시켜야 했다.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부터 아마존 웹 서비스와 세일즈포스까지 ‘서비스로서의~’는 개인이든 전문가든 IT구매자에게 익숙하다.

- 친근한 관계 만들기 : 실제 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하드웨어는 종종 ‘깡통’으로 인식된다. 하드웨어 제조사(또는 유통사)는 구매자와 당신과의 관계를 가치 있고 서비스 지향적이며 거래 중심적인 관계로 보아야 한다.

- 공급업체는 단순함을 원한다 : 대부분 공급업체는 수년간 유사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계약을 일회성으로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솔루션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루트를 만들 것이다.

구매자는 월 사용료 기반의 SaaS 가격 모델에 익숙하지만 실제로 이것이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에 대한 주요 매력을 창출하는 것은 아니다. 구매자는 진정으로 부가가치 서비스와 관리의 어려움 해소를 원한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여러 연구 동향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필자는 많은 다른 연구 결과를 엿볼 수 있다. 지난달에 내가 보고 들었던 몇 가지 문장을 발췌해 정리했다.

- 개인용 기기 : 델, HP, 레노버는 모두 DaaS 제공을 홍보하면서 PC에 관해서도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

또한 5,000대 이상의 PC로 초기 DaaS 파일럿 프로젝트를 채택한 기업들로부터도 들었지만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 PC 공급업체와 채널 파트너 모두 DaaS와 연결된 ‘합법적인’ 파이프라인 기회를 보고하기 시작했다.

- 서버 : TBR이 최근 조사한 IT구매자의 약 90%는 서버 구매나 임대 방식이 압도적인 구매 방법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서의 서비스’ 모델이 더 비싸다는 인식은 공급업체가 부가가치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를 강조함으로써 해결해야 할 주요 고객 관심사다.

- 하이퍼 컨버전스 인프라(HCI) : 하드웨어 번들과 서비스 번들? 번들은 번들일 뿐이다! 너무 많은 HCI 공급업체가 현시점에서 ‘~로서의 서비스’ 가격 모델을 공개적으로 홍보하지는 않지만 현재 HCI 구매자 중 80%는 특히 확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 기반 구매 모델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약 84%가 HCI를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와 유사한 가격 모델이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헷갈리지 말라. 관심과 의도는 같은 말이 아니다. 구매자가 적어도 구매 옵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면 안전하다.

필자의 결론은 이 시장이 베스파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PC는 빅 3 OEM의 공동 시장 진출 노력과 우리에게 익숙했던 소비자 서비스와 좀더 긴밀하게 부합되는 소비 모델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를 앞지르기 시작할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보고된 파이프라인 성장이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근거가 될 것이다.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데이터센터 직원들이 이 공간에서 좀더 중요한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다.

*Angela Lambert는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리서치의 선임 애널리스트 겸 수석 매니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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