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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애플리케이션

블로그 | 백업의 기본

2013.07.30 Lincoln Spector  |  PCWorld
유틸리티 포럼에서 한 회원이 백업의 기본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업을 하지 않는 것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물론 수개월 혹은 수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재해가 발생하면 심각한 문제에 봉착한다.

필자는 이 기사를 쓰기 몇 시간 전에 한 독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이 독자는 사업에 필수적인 파일을 저장해 놓은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에 접속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그의 메일에서는 백업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었다.

백업의 절대 규칙, 한부만 갖고 있지 마라
규칙은 간단하다.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한 부만 갖고 있으면 안된다.
자신의 데이터 파일을 매일 백업해야 한다. 그렇다고 각 파일들을 매일 복사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괜찮은 파일 백업 프로그램은 새롭게 만들어졌거나 최근 백업에서 변경된 파일 등 백업의 증가분만 복사해 준다.

백업해야 할 데이터는?
자신의 문서, 사진, 스트레드시트, 음악 등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자신의 모든 라이브러리나 사용자 폴더에 있는 모든 것을 백업했다면 자신은 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파일들을 백업하기 때문에 이를 보통 파일 백업이라 한다.

혹시 윈도우나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시스템 백업을 고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필수적이지 않다. 재해로 인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도 운영체제는 항상 곧바로 재설치할 수 있다. 개인적인 세팅이나 자신의 모든 프로그램을 재설치하기에는 긴 프로세스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시스템 백업까지 하겠다면 보다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간단하게 저장할 수 있다.

윈도우 백업에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드라이브 또는 파티션에 있는 모든 것을 기록으로 만들어 놓는 이미지 백업이다. 이는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1년에 네번 정도 시스템을 백업한다(기억이 난다면).

윈도우 7과 8에는 파일과 이미지 백업에 대한 괜찮은 백업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필자는 이지어스 투두(Easeus ToDo) 무료 버전을 좋아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파일, 시스템 백업 기능 이외에 다른 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백업을 어디에 하느냐고?
외장 하드 드라이브는 신뢰할만한 싸고 빠르다. 그리고 간편하다. 파일 백업과 시스템 백업 프로그램을 위한 최고의 옵션이다.

그러나 온라인 서비스를 고려할 수도 있다. 자신의 백업 파일을 클라우드에 담는 온라인 백업은 아주 좋은 방안이다. 자신의 컴퓨터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화재나 홍수, 도둑들에게서 파일을 지켜낼 수 있다. 그러나 느리고 긴 실행 시간과 비용을 치뤄야 한다.

필자는 수년 전부터 모지홈(MozyHome) 클라우드 백업을 사용해왔다. 다른 경쟁업체들보다 낫다고 말할 수 없지만 신뢰성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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