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가 자사 회계연도 기준 2015년을 마감하며 전통적인 백업(Arcserve Backup), 가상화 환경 백업(Arcserve UDP), 데이터 실시간 복제(Arcserve Replication), 서버 이중화(Arcserve HA) 등 4개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37%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크서브는 총판인 유니웰시스와 공동으로 개최한 파트너 세미나에서 실적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행사에서 아크서브는 특히 전통적인 백업의 경우 과거에는 대기업 매출이 주를 이뤘으나 2015년에는 협력사를 통한 중견중소기업 매출이 강세를 보이며 6배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밖에 파트너 세미나에서 아크서브는 UDP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분야별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서브 박희범 이사는 “아크서브는 일관되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과 통일된 영업정책으로 아크서브 협력 업체들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2016년에는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존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