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0

야후, 11억 달러에 텀블러 인수

Juan Carlos Perez,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야후의 이사회가 블로그 사이트인 텀블러(Tumblr) 인수를 승인했으며 인수가격은 현금 11억 달러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익명의 취재원 말을 인용해 야후가 텀블러를 독립 사업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메일을 통한 질문에 야후 대변인은 공식적인 발언을 거절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밝혔다. 텀블러 역시 답변하지 않았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앤드류 프랭크는 “텀블러는 충성도 높은 견고한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창의적이고 커뮤니티 구축에 열의를 보이고 있지만 야후 인수에 따른 효과에 두려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텀블러 사용자들은 인터페이스, 개인정보 보호, 일반적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한 상실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프랭크는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텀블러를 인수하려면, 야후는 텀블러 사용자 참여와 광고를 통한 야후 주주들에 긍정적인 수익 제공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프랭크는 설명했다. "이 균형 유지는 야후와 텀블러 사용자들 모두에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프랭크는 전했다.

최근 야후가 텀블러를 인수하고자 논의중이라는 소문은 자주 등장했으며 17일 금요일 야후는 20일 월요일 오후에 뉴욕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본사는 뉴욕 맨하탄에 있다.

야후에 기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는 "특별한 무언가를 공유하려면 참석하라”고 적혀 있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의 올 씽즈 D 테크놀로지(All Things D technology) 뉴스는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해 야후가 텀블러와의 파트너십에 관심있거나 이 회사에 투자하거나 아예 사들일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또다른 보고서 애드위크(Adweek)도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해 인수 가격이 1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야후의 CEO 메리사 메이어는 뉴욕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템블러는 2007년에 설립된 블로깅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 175명의 직원과 1억 개 이상의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어는 텀블러가 야후의 광고 수익을 올려주고 소비자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야후에 더 큰 존재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텀블러 인수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ciokr@idg.co.kr



2013.05.20

야후, 11억 달러에 텀블러 인수

Juan Carlos Perez,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야후의 이사회가 블로그 사이트인 텀블러(Tumblr) 인수를 승인했으며 인수가격은 현금 11억 달러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익명의 취재원 말을 인용해 야후가 텀블러를 독립 사업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메일을 통한 질문에 야후 대변인은 공식적인 발언을 거절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밝혔다. 텀블러 역시 답변하지 않았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앤드류 프랭크는 “텀블러는 충성도 높은 견고한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창의적이고 커뮤니티 구축에 열의를 보이고 있지만 야후 인수에 따른 효과에 두려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텀블러 사용자들은 인터페이스, 개인정보 보호, 일반적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한 상실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프랭크는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텀블러를 인수하려면, 야후는 텀블러 사용자 참여와 광고를 통한 야후 주주들에 긍정적인 수익 제공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프랭크는 설명했다. "이 균형 유지는 야후와 텀블러 사용자들 모두에게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프랭크는 전했다.

최근 야후가 텀블러를 인수하고자 논의중이라는 소문은 자주 등장했으며 17일 금요일 야후는 20일 월요일 오후에 뉴욕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본사는 뉴욕 맨하탄에 있다.

야후에 기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는 "특별한 무언가를 공유하려면 참석하라”고 적혀 있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의 올 씽즈 D 테크놀로지(All Things D technology) 뉴스는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해 야후가 텀블러와의 파트너십에 관심있거나 이 회사에 투자하거나 아예 사들일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또다른 보고서 애드위크(Adweek)도 익명의 제보자 말을 인용해 인수 가격이 1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야후의 CEO 메리사 메이어는 뉴욕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템블러는 2007년에 설립된 블로깅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 175명의 직원과 1억 개 이상의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어는 텀블러가 야후의 광고 수익을 올려주고 소비자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야후에 더 큰 존재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텀블러 인수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보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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