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세 가지 방법

Shane O'Neill | CIO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포함한 대부분 클라우드 컴퓨팅이 말하는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비용 절감이다. 그리고 기업들은 SaaS의 장점과 위험, 또 어느 부문에서 가장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SaaS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포레스터는 SaaS 활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기업의 IT 부문 책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리즈 허버트는 '주류를 강타한 SaaS 시장: 20011년 도입 현황(The SaaS Market Hits Mainstream: Adoption Highlights 2011)’ 보고서에서, 포레스터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수집, 선정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SaaS를 쓰고 있는지, 기대하고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어느 부서들이 SaaS를 구매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설명에 앞서 힌트를 주자면, IT만 SaaS를 이용하고 있는 건 아니다.

포레스터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SaaS는 세 가지 부문에서 주로 쓰인다. 비즈니스 프로세스(CRM및 인력자원 관리), 메시징이나 이메일, 웹 회의 같은 콜레보레이션(구글 앱스나 오피스 365), 보험 산업의 클레임 청구 관리, 소매 산업에서의 세일즈 리포팅 같은 특정 산업에 특화된 프로세스에서다.

기업들은 SaaS를 도입하면서 지금 당장의 비용 절감과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 이밖에 애플리케이션 기능의 빠른 전달, 원격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성 개선, 세일즈포스닷컴 같은 웹 사용자에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전반적인 사용자 만족도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SaaS 구매 결정과 관련해서, 포레스터의 설문 데이터는 파트너와 비즈니스 부문 조직들이 SaaS 도입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세일즈 부문 VP는 세일즈포스닷컴을, HR 부서는 석세스팩터(SuccessFactors)를 구입하는 식이다. 한편 IT 개발자들은 콜레보레이션과 보안, 스토리지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에 대한 조달 책임을 맡고 있었다.

허버트는 보고서에서 "SaaS를 구매하는 대부분은 전통적인 IT 조직이 아닌 다른 조직들"이라며 "이는 부서별로 자신들이 필요한 기술을 소싱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함의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의 기술 구매 전략과 벤더와의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IT 부서의 '조달 담당 임원'이 비즈니스 부서의 요건을 살펴,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고 TCO를 줄일 수 있는 SaaS를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임원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을 때는 클라우드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봉을 경계해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고를 해야 한다. 다음은 기업의 사업적 기술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SaaS의 장점을 이용하는 세 가지 방법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ROI를 공식적으로 평가한다.
Saa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게 되면 기반에 드는 비용을 50%, 그리고 기타 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믿고들 있다. 그러나 허버트에 따르면 반드시 그런 것 만은 아니다.

SaaS를 통해 비용을 줄일 수도 있지만, 숨겨진 비용 또한 많기 때문이다.

허버트는 "기업은 ROI를 산출할 때, SaaS의 가격이 향후 얼마나 오를지, 새로운 모듈과 기능, 모바일 기능이나 스토리지 용량 추가에 따른 비용을 별도로 부과하는지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활용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은 필요 없는 SaaS 기능에 헛돈을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허버트는 이와 관련, "SaaS가 애물단지 소프트웨어를 필요 없도록 만들어주긴 하지만, SaaS를 도입한 기업들 중 일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들에 비용을 지불하곤 한다.

따라서 조달 담당 임원들은 클라우드 벤더와 밀접히 협력해 활용 매트릭스를 고려하고, 계약내용을 조절해야 한다. 또 여러 벤더들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라고 충고하고 있다.

전략을 준비하고 출구 전략을 마련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SaaS에도 수명이 있다. 구매자가 다른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SaaS를 제공한 벤더가 인수 합병되거나 파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둬야 한다.

또 출구 조항이나 데이터를 회복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계약서에 명시해 둘 필요가 있다. ciokr@idg.co.kr




2011.05.11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세 가지 방법

Shane O'Neill | CIO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포함한 대부분 클라우드 컴퓨팅이 말하는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비용 절감이다. 그리고 기업들은 SaaS의 장점과 위험, 또 어느 부문에서 가장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SaaS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포레스터는 SaaS 활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기업의 IT 부문 책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인 리즈 허버트는 '주류를 강타한 SaaS 시장: 20011년 도입 현황(The SaaS Market Hits Mainstream: Adoption Highlights 2011)’ 보고서에서, 포레스터는 설문조사 데이터를 수집, 선정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SaaS를 쓰고 있는지, 기대하고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어느 부서들이 SaaS를 구매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설명에 앞서 힌트를 주자면, IT만 SaaS를 이용하고 있는 건 아니다.

포레스터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SaaS는 세 가지 부문에서 주로 쓰인다. 비즈니스 프로세스(CRM및 인력자원 관리), 메시징이나 이메일, 웹 회의 같은 콜레보레이션(구글 앱스나 오피스 365), 보험 산업의 클레임 청구 관리, 소매 산업에서의 세일즈 리포팅 같은 특정 산업에 특화된 프로세스에서다.

기업들은 SaaS를 도입하면서 지금 당장의 비용 절감과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한다. 이밖에 애플리케이션 기능의 빠른 전달, 원격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성 개선, 세일즈포스닷컴 같은 웹 사용자에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전반적인 사용자 만족도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SaaS 구매 결정과 관련해서, 포레스터의 설문 데이터는 파트너와 비즈니스 부문 조직들이 SaaS 도입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세일즈 부문 VP는 세일즈포스닷컴을, HR 부서는 석세스팩터(SuccessFactors)를 구입하는 식이다. 한편 IT 개발자들은 콜레보레이션과 보안, 스토리지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에 대한 조달 책임을 맡고 있었다.

허버트는 보고서에서 "SaaS를 구매하는 대부분은 전통적인 IT 조직이 아닌 다른 조직들"이라며 "이는 부서별로 자신들이 필요한 기술을 소싱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함의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의 기술 구매 전략과 벤더와의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IT 부서의 '조달 담당 임원'이 비즈니스 부서의 요건을 살펴,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고 TCO를 줄일 수 있는 SaaS를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임원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을 때는 클라우드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봉을 경계해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고를 해야 한다. 다음은 기업의 사업적 기술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SaaS의 장점을 이용하는 세 가지 방법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ROI를 공식적으로 평가한다.
Saa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게 되면 기반에 드는 비용을 50%, 그리고 기타 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믿고들 있다. 그러나 허버트에 따르면 반드시 그런 것 만은 아니다.

SaaS를 통해 비용을 줄일 수도 있지만, 숨겨진 비용 또한 많기 때문이다.

허버트는 "기업은 ROI를 산출할 때, SaaS의 가격이 향후 얼마나 오를지, 새로운 모듈과 기능, 모바일 기능이나 스토리지 용량 추가에 따른 비용을 별도로 부과하는지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활용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은 필요 없는 SaaS 기능에 헛돈을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허버트는 이와 관련, "SaaS가 애물단지 소프트웨어를 필요 없도록 만들어주긴 하지만, SaaS를 도입한 기업들 중 일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들에 비용을 지불하곤 한다.

따라서 조달 담당 임원들은 클라우드 벤더와 밀접히 협력해 활용 매트릭스를 고려하고, 계약내용을 조절해야 한다. 또 여러 벤더들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라고 충고하고 있다.

전략을 준비하고 출구 전략을 마련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SaaS에도 수명이 있다. 구매자가 다른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SaaS를 제공한 벤더가 인수 합병되거나 파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안이 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둬야 한다.

또 출구 조항이나 데이터를 회복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계약서에 명시해 둘 필요가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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