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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MS,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쌍두마차로

2018.01.16 ARN Staff   |  ARN
인프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매출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IaaS와 PaaS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6가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 매출은 연간 기준으로 24% 증가했다. IaaS와 PaaS는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은 2017년 9월까지 4분기를 기준으로 운영 업체와 공급 업체 매출을 합산했으며 이는 미화 1,800억 달러로 계산했다.

IaaS와 PaaS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은 부문은 SaaS로 31% 증가했고, 이어서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성장률은 30%였다.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선두 업체는 IBM과 랙스페이스며, 기업용 SaaS 시장 선두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은 클라우드 인프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보다 3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너지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 비용이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사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용보다 많았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6년에 시작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의 인프라 투자는 이들 공급 업체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PaaS,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업용 SaaS를 통해 매출 1,000억 달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

UCaaS(Unified Communications-as-a-Service)에서는 미국 본사를 둔 링센트럴(RingCentral)과 마이텔(Mitel)이 각각 20% 이상 성장했다.

시너지에 따르면, 2016년 3분기부터 2017년 3분기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총 지출이 800억 달러에 이르렀다.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시스코와 델EMC가 선두 자리를 차지하면서 13% 성장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는 더딘 성장을 보였으며 델EMC와 HPE가 선두 업체로 8% 성장했다.
 
시너지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겸 연구 책임자인 존 딘스데일은 "2015년은 클라우드가 주류가 된 해였고, 2016년은 클라우드가 많은 IT시장 부문을 장악하기 시작한 해로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2017년은 클라우드가 뉴 노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딘스데일은 "클라우드 도입에서 주요 장벽으로 지목됐던 보안 같은 문제는 이제 오히려 클라우드의 강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클라우드 기술은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기술 업체에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시장 성장률은 향후 5년 동안 천천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딘스데일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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