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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델, 유럽과 아시아에서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2012.03.26 Sophie Curtis  |  Techworld
델이 지난 주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우분투(Ubuntu)에서 실행되는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 솔루션인 자사 오픈소스를 영국을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픈스택 클라우드 OS를 델 파워에지 C서버와 델이 만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크로우바(Crowbar) 개발 및 관리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통합했다. 이 제품은 조이엔트(Joyent)와 온앱(OnApp) 같은 독점 소프트웨어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의 클라우드 옵션에 대한 대안을 추구하는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개발됐다.

"파워에지의 C 라인의 효율성을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및 맞춤 서비스에 통합하고 사용함으로써 델의 오픈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은 사용자가 바로 설치해 구현할 수 있으며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몇 시간 안에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델의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솔루션을 담당하는 이사 존 이고에 말했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델의 테스트 및 검증 설계를 통해 기업들은 IT를 구축하고 내부적으로 IT비용을 낮출 수 있다"라고 이고에는 강조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출범 이래 줄곧 회원으로 활동해온 델은 처음으로 오픈스택을 적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난해 미국에서 발표했다. 델은 오픈소스 IaaS 도입을 위한 촉매제로서 자사의 확장된 가용성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델에서 EMEA의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사 에드 잉글리시가 올해 초 테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IT업체들이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클라우드로 내세워 소개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데이터센터 사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기업과 IT관리자들은 데이터센터의 유연성과 상호운용성을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IT자산을 소유하는 것에서 개방 환경으로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라고 잉글리시는 말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특정 스토리지 공급 업체나 특정 네트워크 업체로 국한시킨 기술을 토대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바라보기 때문에 다소 잡음이 생기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그는 전했다.

테크월드 인터뷰 기사의 댓글에서 캐노니컬(Canonical) 경영진인 제인 실버는 “델 솔루션은 오픈소스와 확장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이다. 캐노니컬은 몇 년 안에 델과 오픈스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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