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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클라우드

SK주식회사 C&C-IBM, 판교에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2015.12.10 편집부  |  CIO KR
SK주식회사 C&C가 IBM과 최근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2016년 가동을 목표로 SK주식회사 C&C의 R&D센터인 판교캠퍼스에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소프트레이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에 따라 IT서비스 전문 기업의 강점을 살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각 산업 고객들이 새로운 IT서비스를 부담없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의 빅데이터∙IoT 플랫폼, 산업 특화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SK주식회사 C&C는▲개발 플랫폼인 넥스코어(NEXCORE) ▲빅데이터∙융합보안 등 ICT 융합 솔루션∙플랫폼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플랫폼 등을 SaaS∙PaaS로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매니지드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반을 관장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 고객 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 할당∙관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와 IBM이 구축하는 판교 클라우드 센터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사용 고객에게 한층 빨라진 성능을 제공하게 되며 IBM 소프트레이어가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동안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확산에 걸림돌이 됐던 민감정보의 국내 저장을 준수하는 동시에 유연한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판교 클라우드센터 이용 고객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SK주식회사 C&C와 국내 강소 IT 기업의 다양한 SaaS∙PaaS는 물론 IBM이 제공하는 각종 SaaS∙PaaS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주식회사 C&C  박정호 사장은 “고객들은 IBM의 IaaS와 SK주식회사 C&C의 SaaS∙PaaS를 이용해 글로벌 어디에서든 동일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초기 비용 부담없이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IBM 제프리 알렌 로다 사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서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SK주식회사 C&C와 IBM의 검증된 클라우드 역량의 협업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입지를 제공하는 데에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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