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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클라우드 서비스∙인프라 투자, 미화 150억 달러

2019.09.23 Sasha Karen   |  ARN
올 상반기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 규모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원 투자를 넘어섰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데이터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의 7개 시장 부문의 운영자 및 공급 업체 매출은 2019년 상반기에 1,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2018년 상반기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Dreamstime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전반에서 IaaS(Infrastructure-as-a-Service)와 PaaS(Platform-as-a-Service)는 2018년 상반기보다 44% 증가했으며 주요 업체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활약이 돋보였다. 

엔터프라이즈 SaaS(Software-as-a-Service)는 27% 증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어도비가 주요 업체로 선정됐다. 한편,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23% 증가했으며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증가율은 20%였다. 

이러한 시장의 주요 업체는 링 센트럴(Ring Central), 마이텔(Mitel), 8X8, IBM, 랙스페이스, NTT로 파악됐다.

또한, 코로케이션과 데이터센터 임대 비용에 대한 클라우드 제공 업체 투자는 17% 증가했으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인프라 투자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10% 늘어났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지원에 대한 투자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존 딘스데일은 클라우드 관련 시장이 10%에서 40%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IT환경에서 클라우드의 지배적인 성향이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연간 투자가 4년 남짓한 기간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딘스데일은 “클라우드가 새로운 시장 진입자와 파괴적인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변화를 주도하고 클라우드 수익원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측면에서 비용을 주도했지만 다른 많은 기술 회사에서도 혜택을 보고 있다. 단점은 전통적인 일부 IT업체가 클라우드를 완전히 수용해야 하는 기존 비즈니스와의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총 투자 규모는 약 55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서 “균등하게 분할”되었다고 언급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인프라 투자는 IaaS, PaaS,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9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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