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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조직관리 / 보안 /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식에 대한 5가지 오해

2013.02.20 Lance Spitzner   |  CSO
4. 결국은 예방을 위한 것일 뿐이다
사람들이 인식에 관해 논의할 때, 종종 예방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인간 방화벽’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예방이 중요하긴 하지만 꼭 거기에만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 사람들이 센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은 어떨까?

기술 전문가들은 침입을 찾아내고 잠재적인 위험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부적으로 피싱을 평가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뿐만이 아니라 공격을 얼마나 많이 감지 및 보고하고 있는지도 추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서 회사가 얼마나 더 안전해질 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

5. 간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보안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쉽다고 생각한다. 준수성 확보 정도가 목표라면, 말 그대로 인식 프로그램은 간단하다. 하지만 인간의 행동을 바꾸어 효과적으로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프로그램의 대상이 누구인지, 어떤 행동의 변화가 기관의 위험을 가장 크게 낮출 수 있는지, 그런 변화를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필자가 기업들에서 발견한 효과적인 인식 프로그램이 직면한 보편적인 장벽 중 하나는 그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SANS 시큐링 더 휴먼(Securing the Human) 웹 사이트에서 해당 커뮤니티가 해당 커뮤니티를 위해 개발한 자유로운 계획자원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는 각각의 조치를 기록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템플릿과 확인목록을 제공한다.

필자는 인식을 강조하며, 그 엄청난 효과를 몸소 체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인간 OS(Human OS)의 안전을 확보할 때까지 악당들의 손에 놀아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기술의 한계다.

*Lance Spitzner는 SANS 시큐링 더 휴먼 프로그램(SANS Securing the Human Program)의 교육 담당 이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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