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시스템이 노르마와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인 '애티어(AtEar)'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티어는 무선 네트워크의 수요 대비 미흡한 보안 체계를 분석·점검하고 모의해킹을 통해, 무선 보안 위협으로부터의 안전지대를 만드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애티어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기존 무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WIPS)의 사각지대를 방어하고, 단독또는 연계(AtEar-WIPS) 구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미 삼성전자, 경찰청, KT 등에 도입됐다.
한국정보시스템은 전문화된 무선 네트워크 해킹으로 인하여 금융·공공 기관에서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 인증 및 금융사 IT보호업무 모범규준(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무선네트워크 규정에 따라 대응 제품인 애티어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