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1

“트럼프, 오라클·월마트의 틱톡 인수 승인”

Brian Cheon | CIO KR
오라클과 월마트가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인수하는 거래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했다. 인수 측은 거래 승인의 대가로 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인 교육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9일 월마트와 오라클이 미국에 본사를 둔 새로운 회사의 지분 약 20 %를 소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전체 지분은 미국 투자자가 53 %, 중국 투자자가 36 %, 유럽 투자자가 11 % 정도를 소유하게 된다. 

트럼프는 틱톡의 미국 내 사이트를 폐쇄하도록 명령했던 바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외부와 공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초기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의향을 내비쳤지만 이후 이를 철회했다. 대신 오라클과 월마트가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는 당초 거래 성사와 관련해 일종의 파인더 수수료(finder’s fee)를 요구했던 바 있으며, 이 수수료가 실제 지급됐을 수 있다. 오라클과 월마트가 젊은 미국인을 위한 교육 자금으로 50억 달러를 지출하도록 합의했다는 보도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해당 기금이 어떻게 활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17일 트럼프는 “수십 년 동안의 좌파 세뇌”에 대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미 상부는 중국 바이트 댄스가 소유한 틱톡 앱에 더해 미국 앱 스토어에서 위챗을 금지하도록 20일 명령했다. 틱톡 앱이 미국 시장에 다시 등장할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ciokr@idg.co.kr



2020.09.21

“트럼프, 오라클·월마트의 틱톡 인수 승인”

Brian Cheon | CIO KR
오라클과 월마트가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인수하는 거래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했다. 인수 측은 거래 승인의 대가로 50억 달러 규모의 미국인 교육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9일 월마트와 오라클이 미국에 본사를 둔 새로운 회사의 지분 약 20 %를 소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전체 지분은 미국 투자자가 53 %, 중국 투자자가 36 %, 유럽 투자자가 11 % 정도를 소유하게 된다. 

트럼프는 틱톡의 미국 내 사이트를 폐쇄하도록 명령했던 바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외부와 공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초기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 의향을 내비쳤지만 이후 이를 철회했다. 대신 오라클과 월마트가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는 당초 거래 성사와 관련해 일종의 파인더 수수료(finder’s fee)를 요구했던 바 있으며, 이 수수료가 실제 지급됐을 수 있다. 오라클과 월마트가 젊은 미국인을 위한 교육 자금으로 50억 달러를 지출하도록 합의했다는 보도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해당 기금이 어떻게 활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17일 트럼프는 “수십 년 동안의 좌파 세뇌”에 대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미 상부는 중국 바이트 댄스가 소유한 틱톡 앱에 더해 미국 앱 스토어에서 위챗을 금지하도록 20일 명령했다. 틱톡 앱이 미국 시장에 다시 등장할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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