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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살펴 본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

2011.04.21 Sharon Machlis  |  Computerworld

 

 

매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2006 회계연도 매출은 443억 달러 대 193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이 애플보다 2배 이상 더 많았다. 그때 이후로는 어떨까? 애플의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증가율은 50%이하이다.

결론 : 애플의 2010 회계연도 매출은 652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625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 마이크로소프트의 회계연도는 7월~6월이고 애플의 회계연도는 10월~9월이다)

 

순이익

2006 회계연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순이익은 애플에 비해 6배 이상이었다. 그 때 이후로 애플의 순이익은 7배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순이익은 약 50% 증가하는데 그쳤다.

결론 :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보다 더 많은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그 격차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만약 이러한 경향이 지속된다면(커다란 가정으로) 순이익의 측면에서 2년 내에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직원 수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수는 2009년 9만 3,000명에서 2010년 8만 9,000명으로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애플보다 훨씬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애플이 발표한 직원 수는 2009년 3만 4,300명에서 2010년 4만 6,6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결론 : 2010년 회계연도 말 애플 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당 순이익은 140만 달러 대 70만 2,000달러로 커다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2006년의 애플 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당 순이익은 30만 429달러 대 21만 1,236달러로 2006년에도 애플이 더 높았었다.

 

전체적으로 비교하자면 어떠한 결론을 얻을 수 있을까? 한 의견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규모가 더 크고 데스크톱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투자자들에게 훨씬 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몇 년 전에는 아이팟에서 그랬듯이) 보여준 애플의 시장 변화(혹은 시장 창조) 능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성숙한 시장에서 확실하고 꾸준하게 벌어들이는 수입원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가중치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따라 잡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결론 : 1년 전 애플이 과도하게 고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생각이 현재까지는 틀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machlis@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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