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사람 좀 더 투입해서 일정 확 당길 수 없습니까?“ 가끔 현업으로부터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답을 합니다. “임산부 10명 모으면, 1달 만에 아이가 나오나요?” 많은 사람...
2014.09.02
'도대체 누가 치약을 이렇게 많이 쓰는 거지?' 아침에 욕실에서 빠르게 줄어드는 치약을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분명 나도 치약을 쓰는 인원 중 한 명인데, 나는 책임이 없는 것처럼 느낍니다. 말 두 마리가 합하...
2014.08.19
케이크가 하나 있습니다. 배고픈 두 사람이 이 케이크를 공평하게 나누려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서로 불만 없이 나눌 수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보시죠. 사람이 자르는 이상, 완벽하게 50:50으로 자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이 많으...
2014.08.05
얼마 전에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로 고생을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들이 이 큰 사람의 몸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니… 차라리 겉으로 상처가 나거나 어디 한군데 부러지면 그 부분만 아플 텐데, 제게는 감기가...
2014.07.21
문제 A입니다. 가상의 예이니까 너무 디테일 하게 검증하려 하지는 마십시오. 한 회사가 이번 달 말에 100억 원의 어음 만기가 도래하는데, 결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80억 원은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100억 원을 결제할 수 없는...
2014.07.07
문제 A입니다. 가상의 예이니까 너무 디테일 하게 검증하려 하지는 마십시오. 한 회사가 이번 달 말에 100억 원의 어음 만기가 도래하는데, 결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80억 원은 준비가 되어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100억 원을 결제할 수 없는...
2014.07.07
가끔 TED에서 강연을 듣다 보면, 나와 비슷한 생각이다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Simon Sineck의 ‘How great leaders inspire action’ (http://www.ted.com/talks/simon_s...
2014.06.23
‘권위 있는’이란 말은 긍정적인 느낌을 주고, ‘권위적인’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위’라는 동일한 단어가 포함되어있지만,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 권위라는 것은 ...
2014.06.09
여러분들이 잘 ‘알고’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떠올려 보십시오. 동전 앞면의 인물은 누구일까요? 이순신 장군! 예 정답입니다. 그러면 이순신 장군이 어느 쪽을 보고 있을까요? 오른쪽? 왼쪽? 헷갈리시나요? 답은 오른쪽입니...
2014.05.26
"혹시 동영상에서 이상한 점 발견하신 분 있으십니까?" 이 실험을 할 때 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설마 ‘그 것’을 못 보는 사람이 있을까? 모두 보았다고 하면 뒤에 할 말이 없는데… 하지만 늘 제 ...
2014.05.12
‘나는 이 결혼 반댈세’ 가끔 막장(?)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처럼, ‘나는 이 교훈 반댈세’라고 하고 싶은 동화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우화 인데,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잘 달...
2014.04.28
‘파랑새’라는 동화 아시죠? 어릴 적에 읽어보셨을 텐데, 그 줄거리 기억나십니까? 크리스마스 전날 밤, 부자아이들의 파티를 부러워하던 가난한 나무꾼의 두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요술쟁이 할머니가...
2014.04.14
리더십이라는 단어에 대비하여 처세술은 부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이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리더십도 발휘할 수 있기에, 처세술을 조직사회에서의 생존기술이라 정의하면서,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저는 겸손이라 생각하면서 이 ...
2014.03.31
1. 이미지에 대하여 ‘그 사람 어때?’라는 질문을 가끔 받으실 겁니다. 어떻게 답하십니까? 그 사람은 성격은 이런데, 업무능력은 저렇고, 외형은 이러이러하고, 감성적으로는 또 어떻고… 이렇게 길게 표현하지 않...
2014.03.03
1. 이미지에 대하여 ‘그 사람 어때?’라는 질문을 가끔 받으실 겁니다. 어떻게 답하십니까? 그 사람은 성격은 이런데, 업무능력은 저렇고, 외형은 이러이러하고, 감성적으로는 또 어떻고… 이렇게 길게 표현하지 않...
2014.03.03
상사(관리자)의 존재감이 가장 크게 느껴질 때가 언제일까요? 아마 인사고과 시기와 새로운 상사가 등장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인사고과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니 상사의 존재감이 일상적인 수준이겠지만, 새 상사는 늘 불시에 등장하는 예측하기 어려...
2014.02.17
상사(관리자)의 존재감이 가장 크게 느껴질 때가 언제일까요? 아마 인사고과 시기와 새로운 상사가 등장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인사고과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니 상사의 존재감이 일상적인 수준이겠지만, 새 상사는 늘 불시에 등장하는 예측하기 어려...
2014.02.17
가끔씩 리더십 관련 강의를 할 때, 첫 슬라이드로 시작하는 그림입니다. 다음 중 가장 면적이 큰 도형은 어느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합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답을 찾는 사람, 도형의 모양으로 크기를 정의하는 사람, 색으로서 ...
2014.02.03
자신 있게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모른다는 말은 참 하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진정한 실력과 자신감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시스템엔지니어로 처음 IT세계에 발을 들이고 고객사에 나갔을 때, 모르는 것 천지...
2014.01.27
‘잘 만들지 마세요!’ 제가 Kick-off 때 프로젝트 멤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 다들 당황해 하다가 ‘잘 만든 시스템이 아니라, 잘 쓰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 라고 하면 그제서야 이해합니다. ...
2014.01.13
‘잘 만들지 마세요!’ 제가 Kick-off 때 프로젝트 멤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 다들 당황해 하다가 ‘잘 만든 시스템이 아니라, 잘 쓰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 라고 하면 그제서야 이해합니다. ...
2014.01.13
장면 1. 엄마가 어질러져 있는 딸의 방을 계속 쳐다보며 인상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파악한 딸은 엄마에게 ‘지금 막 치우려고 했단 말이야. 엄마는 맨날 잔소리… 이제 치울 거야 나가!’ 장면 2. 방송...
2014.01.06
장면 1. 엄마가 어질러져 있는 딸의 방을 계속 쳐다보며 인상이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파악한 딸은 엄마에게 ‘지금 막 치우려고 했단 말이야. 엄마는 맨날 잔소리… 이제 치울 거야 나가!’ 장면 2. 방송...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