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8

인텔 제온 브랜드, 올림픽 메달처럼 개편된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제온 E5, E7 브랜드를 폐기하고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와 같이 좀더 직관적인 단어를 이용한다. 프로세서의 성능과 기능을 좀더 명확히 표현하기 위한 조치다.

인텔 소식에 정통한 취재원은 이들 칩이 각 금속의 머릿글자에서 차용해 제온-P, 제온-G, 제온-S, 제온-B 등으로 불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측할 수 있다시피 비싼 금속일수록 더 빠른 성능을 의미한다. 인텔 대변인은 플래티넘 칩이 하이엔드 E7과 유사한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우엔드 서버 시장을 겨냥한 브론즈 프로세서는 E5와 비슷한 성능을 보일 예정이다.

인텔의 이번 브랜딩 정책은 올해 중반기 출시될 예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제온 칩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인텔에 따르면 제온 플래티넘 칩은 하드웨어적으로 강화된 보안 기능이 탑재됐다.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에 하드웨어 레이어가 추가돼 데이터 보안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량의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금융 및 소매 조직이 내결함성이 높고 가동 시간이 긴 서버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 제온 골드 라인업은 "향상된 성능과 빠른 메모리, 더 많은 상호 연결성, 가속기 엔진 및 향상된 안정성"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머신러닝 등의 활용처에 적합할 것이라고 인텔은 설명했다. 아울러 너바나의 FPGA 및 딥러닝 칩과 연결됨으로써 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처리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온 파이(Phi) 수퍼컴퓨팅 칩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옴니패스 인터커넥트 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온 실버는 "저전력에서 효율적인 성능"이 강조된 제품이며 제온 브론즈는 보급형 서버를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이번 스카이레이크 서버 칩들에는 다수의 신기능이 적용돼 있는데, 그 중 하나는 AVX-512다. 이는 고성능 컴퓨팅을 가속화하는 벡터 확장 패키지다.

이번 신제품 칩을 탑재한 서버들은 인텔이 볼륨 관리 디바이스(Intel Volume Management Device)라고 부르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초고속 옵테인 DC P4800X 및 3D 낸드 기반 DC P4600과 같은 SSD를 한스왑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17.05.08

인텔 제온 브랜드, 올림픽 메달처럼 개편된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인텔이 제온 E5, E7 브랜드를 폐기하고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와 같이 좀더 직관적인 단어를 이용한다. 프로세서의 성능과 기능을 좀더 명확히 표현하기 위한 조치다.

인텔 소식에 정통한 취재원은 이들 칩이 각 금속의 머릿글자에서 차용해 제온-P, 제온-G, 제온-S, 제온-B 등으로 불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측할 수 있다시피 비싼 금속일수록 더 빠른 성능을 의미한다. 인텔 대변인은 플래티넘 칩이 하이엔드 E7과 유사한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우엔드 서버 시장을 겨냥한 브론즈 프로세서는 E5와 비슷한 성능을 보일 예정이다.

인텔의 이번 브랜딩 정책은 올해 중반기 출시될 예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제온 칩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인텔에 따르면 제온 플래티넘 칩은 하드웨어적으로 강화된 보안 기능이 탑재됐다.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에 하드웨어 레이어가 추가돼 데이터 보안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량의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금융 및 소매 조직이 내결함성이 높고 가동 시간이 긴 서버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 제온 골드 라인업은 "향상된 성능과 빠른 메모리, 더 많은 상호 연결성, 가속기 엔진 및 향상된 안정성"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머신러닝 등의 활용처에 적합할 것이라고 인텔은 설명했다. 아울러 너바나의 FPGA 및 딥러닝 칩과 연결됨으로써 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처리 등과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온 파이(Phi) 수퍼컴퓨팅 칩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옴니패스 인터커넥트 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온 실버는 "저전력에서 효율적인 성능"이 강조된 제품이며 제온 브론즈는 보급형 서버를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이번 스카이레이크 서버 칩들에는 다수의 신기능이 적용돼 있는데, 그 중 하나는 AVX-512다. 이는 고성능 컴퓨팅을 가속화하는 벡터 확장 패키지다.

이번 신제품 칩을 탑재한 서버들은 인텔이 볼륨 관리 디바이스(Intel Volume Management Device)라고 부르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초고속 옵테인 DC P4800X 및 3D 낸드 기반 DC P4600과 같은 SSD를 한스왑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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