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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의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고공행진'

2015.10.07 CMO Staff  |  CMO
2015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서 애플과 구글 등 IT와 디지털 기업들이 여전히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과 구글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꼽혔으며 다수의 디지털 기업들이 2015년 조사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인터브랜드의 16번째 연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는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미화 1,703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년 대비 43%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12% 늘어난 1,203억 달러였다.

상위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코카콜라는 브랜드 가치가 4% 줄어든 784억 달러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1% 증가한 6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4위에서 올해 5위로 한계단 내려간 IBM은 브랜드 가치가 65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나 줄어들었다.

100대 브랜드 가운데 기술 브랜드는 3분의 1을 차지했다. 100대 브랜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 브랜드는 페이스북과 아마존으로 페이스북의 경우 무려 54%나 상승한 220억 달러였으며 23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은 29% 증가한 379억 달러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 이외에 분야에서 가장 크게 가치가 상승한 브랜드는 에르메스와 닛산이었다. 에르메스는 22% 상승한 109억 달러로 41위를 지켜냈고 닛산은 19% 상승한 91억 달러로 49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100위 안에 진입한 브랜드로는 레고(82위, 54억 달러), 페이팔(97위, 43억 다러), 미니(MINI, 98위 42억 달러), 모엣 샹동(Moët & Chandon, 99위, 41억 달러), 레노버(100위, 41억 달러) 등이 있다.

"사람들이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맞춤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는 삶의 속도에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CEO인 제즈 프램톤은 밝혔다.

인터브랜드의 조사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무적인 성과, 고객에 대한 영향력, 프리미엄 가격을 주도하거나 기업의 이익을 보장하는 능력 등 여러 가지를 고려 사항들을 토대로 했다. 

다음은 인터브랜드 조사 결과 상위 10대 글로벌 브랜드다. ( )안은 지난해 조사와 비교한 브랜드 가치 변화다.

1. 애플(+43%)
2. 구글(+12%)
3. 코카콜라(-4%)
4. 마이크로소프트(+11%)
5. IBM(-10%)
6. 토요타(+16%)
7. 삼성(0%)
8. GE(-7%)
9. 맥도날드(-6%)
10. 아마존(+29%)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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