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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 시 드론을 핫스팟으로··· 버라이즌·AT&T 시험중

2016.10.07 Matt Hamblen  |  Computerworld
버라이즌과 AT&T가 4G LTE 무선 서비스를 위한 날아다니는 핫스팟을 개발할 목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


드론이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4G LTE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핫스팟 역할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할 준비 중인 버라이즌. Credit: Verizon


허리케인 매튜 같은 기후 재앙으로 무선 통신사는 드론이 4G LTE 접속을 위한 무선 핫스팟 역할을 할 수 있는 시험하게 됐다.

6일 버라이즌은 4G LTE 연결용 날아다니는 핫스팟 역할을 하는 무인 비행선을 사용해 미국 뉴저지 주 케이프 메이에서 시뮬레이션을 완료했었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즌은 무선 안테나를 잃어버리거나 이용할 수 없는 원격지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핫스팟을 최초로 사용할 수 있었다.

->AT&T의 테스트 영상

AT&T도 미 전역 6만 5,000개의 무선 통신 기지국을 조사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비슷한 실험을 수행했다.

AT&T는 붐비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무선 통신 수신 역할을 하거나 폭풍으로 손상된 무선 통신의 접속을 보완하는 데 드론 이용 가능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통신사의 드론 실험 이전에 미국에는 한 가지 규제가 이를 가로막고 있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조종자의 시야를 벗어나 드론이 비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버라이즌은 외부 개발자들과 기업이 에어본 LTE 운영 앱의 넓은 계층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하려고 이르면 2017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프 메이의 실험은 4G LTE 700MHz 네트워크가 비행 중에 안전하게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플로리다 해안 지방에 등급 4 허리케인 매튜가 접근했을 때 미국의 주요 통신사들은 6일 무선 서비스가 안되는 곳에 모바일 셀 온 휠(COWs)같은 기존 기술을 이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AT&T도 땅속에 묻은 많은 케이블을 방수 케이블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대부분 AT&T 통신 기지국에서 이 회사는 더 큰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홍수에도 안테나를 제공하는 광섬유 케이블을 배치했다. 거의 모든 통신 기지국은 교환센터에 닿을 수 있도록 광섬유 케이블로 연결됐고 네트워크의 나머지까지도 모두 연결됐다.


다른 통신사처럼 AT&T도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태풍 시 스마트폰 이용 지침을 발표했다.

·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해 둘 것
· 모바일 기기가 젖지 않도록 할 것
· 비상상황에서 중앙 관제 센터의 누구와 연락할지를 정하고 가족끼리 어떻게 연락할지 방안 마련
· 응급 상황 시 연락할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휴대전화에 저장

과거 응급 상황과 재난에서 많은 무선통신 사용자들은 네트워크가 잘 연결되지 않고 소셜 미디어활동이 제한되는지를 알게 됐다. 음성 통화가 안될 때 문자 메시지만 될 때가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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