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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에 도움되는 온라인 평판 관리 비법 10

2012.07.19 James A. Martin  |  CIO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논란이 될 만한 사진, 링크드인 프로필에 벗은 사진 같은 것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 이는 구직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다. 여기 구직자가 개인적인 구글 검색 결과를 훨씬 더 낫게 만들고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도록 도와줄 10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회사 트래커(Trackur)의 회장 앤디 빌에 따르면, 많은 구직자들이 중요한 인터뷰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는데 반해, 정작 자신들이 ‘온라인 이력서’에서 어떻게 비쳐지는지, 혹은 구글 검색에서 어떤 내용이 처음에 등장하는지 등에 대해선 무관심하다.

고용주들이 입사 지원자들에 대해 구글 검색을 통해 첫 검색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됐다. “사람을 뽑을 때, 더 이상 뒷조사는 하지 않는다. 대신 구글에 지원자들의 무엇이 뜨는지를 확인한다”라고 빌은 밝혔다.

구글 검색화면에 좋은 내용이 뜨게 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이라도 시작하는것이 좋다. 여기 당신의 진로를 위한 10가지 온라인 평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1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정보에 신경 써라
검색 엔진은 페이스북나 트위터, 그리고 다른 정보 교환 서비스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가능한 한 깊은 곳까지 검색이 가능하다고 빌은 전했다. “당신의 생년월일 등과 같은 개인 정보는 당신의 예상과 다르게 아주 간단히 검색된다.”

예를 들어, 한 할리우드 제작자는 자신의 출생년도가 구글 검색 결과 오른편에 보이는 짧은 인물 설명에 포함돼 있는 것을 최근 발견했다. (구글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능의 일환으로 검색 엔진은 이제 인물 검색 결과 바로 옆에 짧은 인물 설명을 보여주고 있다.) 그 제작자는 나이로 인한 차별을 받게 되어 그의 구글 인물 설명에서 출생년도를 삭제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이런 정보가 한번 공개되면 다시 그걸 되돌리기가 어렵다”라고 빌은 설명했다. “그것은 공공 기록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누구에게도 출생년도나 생일을 인터넷에 올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 어디에나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당신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조각들이 모일수록, 당신의 신원 도용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격한 파티 사진이나 당신의 미래 고용주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진은 페이스북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당신은 당신의 페이스북 콘텐츠를 친구들이나 친구의 친구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하거나, 오직 초대된 사람들만 당신의 트위터를 보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설정은 항상 바뀌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구직자들이 그들의 면접 기간 동안 미래의 상사 앞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하도록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고 빌은 덧붙였다.

2 지금 구직중이 아니더라도 지금 당장 온라인 평판 관리를 시작하라
구직 시즌 훨씬 이전에 당신을 구글에서 검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빌은 말했다. 만약 일찍 시작하게 되면 스스로 삭제할 시간도 생기고, 다른 콘텐츠를 올려 부정적인 내용들을 검색 하단으로 밀어낼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고 빌은 충고했다. 그리고 구글 검색을 한번만 할 것이 아니라, 구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더욱 자주 검색해야 한다.

이상적으로, 잠재적 고용주는 당신이 일한 프로젝트, 링크드인에 올라온 칭찬, 당신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페이스북 화면 등 당신에 대한 수많은 긍정적인 검색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좋은것은 “당신에 대한 그 어떤것도 찾을 수 없는 것”이라고 빌은 말했다. 최악의 경우는 당신이 트위터에 남긴 비속어가 드러나고, 페이스북에서 파티 때문에 병가를 낸 과거 일의 업데이트 내용 등이 검색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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