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경력관리 / 애플리케이션

오프소스 일자리 : 새로운 가능성의 현주소

2011.10.25 Carla Schroder  |  ITWorld
"이 시장에서 최고의 기회를 얻으려면 코드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기회를 잡으려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고 광범위한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개발, 영업, 마케팅 등 구조화가 덜 된 역할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스스로 만든 직무 분석표를 갖고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런 역할들에 적절한 사람이 될 것이다."
 
맥퍼슨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이것은 모든 영역에서의 성공의 열쇠이며, 특히 FOSS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SUSE의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홀거 다이로프는 또한 다양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수요는 내년에 대폭 증가할 것이며, 리눅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또한 클라우드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기술들이 필요해지고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점점 모바일과 소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개발자들이 SUSE같은 대형 업체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개발자뿐만이 아니라 영업직 및 마케팅직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우리는 자원자를 포함한 기존의 개발, 영업, 커뮤니티 경험이 중요하고 믿는다. 핵심은 직원들이 오픈소스와 관련된 경험을 쌓고 열정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투자는 고용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우리는 전 세계에 직원들과 고객들이 산재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기업 문화를 포용하려는 의지가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
 
그렇다면, FOSS 일자리의 급여 수준은 어떤가? 그것 또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영업직의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대부분의 기회를 잡는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기술직의 경우 연봉은 4만 ~12만 5,000달러 수준이며, 관리직의 연봉은 이보다 높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직업은 어디에서 구할까? 다른 구직 활동과 마찬가지로 업계에 대해 알아가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인터넷을 뒤지면 각종 포럼과 메일 주소를 습득할 수 있으며,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유용한 모든 정보를 모을 수 있다. 
 
몬스터(Monster)같은 대형 구직 사이트도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기업을 찾고 그 기업을 목표로 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레드햇, 노벨, IBM 등은 상용 리눅스 업계의 빅 3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크고 작은 다수의 업체가 개별적인 기업들이 존재한다. 이 모든 기업은 온라인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맥퍼슨이 지적한 것처럼 코드가 이력서가 될 수 있지만 사무, 시스템 관리자, 커뮤니티 관리자 등 자신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도 중요하다. 이것을 실천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는 "평판 관리"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리눅스 사용자가 되어 광범위한 리눅스의 세계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시간을 쪼개어 소규모 프로젝트에 자원하여 참여해보기 바란다. 다음은 초보자들에게 우호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다.
 
-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우분투(Ubuntu)
- 우분투-위민(Ubuntu-Women)
- 데비안-위민(Debian-Women)
- 페도라 멘토스(Fedora Mentors)
- 드림위쓰(Dreamwidth)
 
물론 더 많은 리소스들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은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는 열려 있다. 말 그대로 FOSS 분야에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editor@itworld.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