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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테라데이타, 엔드투엔드 서비스 '애자일 분석 팩토리' 발표

2017.11.03 편집부  |  CIO KR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분석 여정에서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엔드-투-엔드 프로그램인 ‘애자일 분석 팩토리(Agile Analytics Factory)’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의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기업들이 체계적이고 반복 가능한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분석 전문성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관리 프랙티스와 민첩한 전달 방법을 제공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및 분석 환경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테라데이타는 스페인의 금융기관인 방키아(Bankia)의 멀티-채널 변환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테라데이타의 ‘애자일 분석’ 서비스에는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멀티 채널 판매를 늘리며, 운영 역량 센터(Operations Excellence Center)를 만드는 운영 데이터 사이언스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다. AI를 통해 센터(Center)는 분석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산업화를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다. 방키아는 매일 3000개의 변수로 200개의 모델을 운영하며 자원 활용도 및 생산성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총괄 부사장인 댄 해링턴은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분석 아젠다를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문성, 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IP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테라데이타가 전세계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가장 복잡한 분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용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애널리틱스옵스 액셀러레이터(AnalyticOps Accelerator) 및 업계의 데이터 모델을 포함하여 테라데이타 비즈니스 IP를 활용한다. 애널리틱스옵스 액셀러레이터는 어떤 규모에서도 딥 러닝 모델의 생성, 검증, 구축,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액셀러레이터는 몇 개월이 아닌 몇 주 안에 프로젝트를 개념 단계에서 운영 단계로 이동시킴으로써 비용 및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관리, 확장성, 감사가능성(auditability)을 향상시킨다. 또한, 새롭게 향상된 산업 데이터 모델은 새로운 산업별 사용 사례와 높은 가치의 데이터 소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분석 프로젝트를 보다 쉽고 빠르고 실행할 수 있다. IP를 활용해 고객들은 IoT 센서 피드와 같은 최신 데이터 소스를 기존 데이터 소스와 신속하게 통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 자산에 대한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과 같은 전략적 분석 목표를 해결할 수 있다.

애자일 분석 팩토리는 테라데이타의 벨로시티 서비스 포트폴리오(Teradata’s Velocity services portfolio)의 프랙티스와 IP를 활용한다. 벨로시티(Velocity)는 분석 전략에 대한 자문부터 분석 로드맵 개발, 다양한 분석 생태계 설계 및 구현,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경 관리 및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분석 여정의 어떤 단계에서도 기업들을 지원해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테라데이타 글로벌 서비스 포트폴리오(Teradata’s Global Services portfolio)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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