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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리더십|조직관리 / 소프트스킬

CIO를 위한 ‘내부 고용 vs. 외부 영입’ 가이드

2013.05.16 Rich Hein  |  CIO


4. 내부고용의 성공률이 더 높다. 사라토가 인스티튜트는 또한 영입된 외부인사의 40~60%가 새로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던 반면에 내부고용은 25%에 불과했음을 밝혔다.

비드웰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고용 후 첫 2년동안 영입된 외부인사의 고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드웰의 조사에 따르면 영입된 외부인사가 내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를 숙지하는데 이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내부 고용이 잠재력을 더욱 빠르게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비드웰의 조사에서 영입된 외부인사의 계약종료/해고 비율은 61%나 높았으며 자발적 퇴사도 21%나 높게 나타났다. 이런 수치로 기업들이 왜 내부적인 인재 층을 구축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다.

외부인사 영입의 3가지 이유
1. 업무에 적절한 기술 보유. 공석 또는 새로운 자리가 있을 때, 내부인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외부인사를 고용해야 한다.

누군가 특정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의 비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일 수 있다. 셰이드는 "여러 직원들이 새로운 역할을 배우거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자바(Java) 개발자가 1명 뿐일 수 있다. 그 사람이 이직하면 .NET 담당자가 자바를 배우도록 하는 것이 쉬울까 새로운 자바 담당자를 채용하는 것이 쉬울까? 캐시만은 "틈새 또는 중요 업무라면 교육에 시간과 돈을 쓰는 것보다 외부인을 영입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새로운 관점. 오늘날의 CIO 및 IT 전문가들은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 기업이 비즈니스의 특정 관점에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변화를 추구할 때는 외부인사 영입을 선택할 수 있다.

캐시만은 "신선한 피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영입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3. 경험과 지식이 더 풍부한 외부인사 영입. 비드웰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영입된 외부인사는 경험이 더 많으며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록 외부인사 영입의 실패율이 높기는 하지만, 첫 2년을 버텨낸 사람은 내부 고용인보다 훨씬 빠르게 승진한다.

내부고용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셔벌은 성공적인 내부고용을 위해 탄탄한 기업문화와 적절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재를 끌어들이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문화와 브랜드화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단 이런 것들이 준비되면 유지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내부고용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장기적 IT 고용 계획이 필요
내부고용 정책의 수립에는 시간과 경영진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것은 장기적인 접근방식이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는 기업문화의 상태뿐만이 아니라 직면하는 기술적 목표들이 모두 내부 또는 외부고용 결정에 영향을 끼친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론은 좋은 인재를 찾고 유지하는 것이다. 셔벌은 "적절한 사람을 고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접점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고 탄탄한 기업문화를 수립하여 사람들이 머무르고 싶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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