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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 / 애플리케이션

칼럼 | 디봅스 경력자의 인기는 계속된다

2012.09.24 Rich Hein  |  CIO
개발과 운용을 합친 말인 디봅스(DevOps)가 IT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가 디봅스 경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고자 한다면, 마땅한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미국 채용 전문 기업 다이스닷컴(Dice.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봅스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봅스는 죽지 않았다. 미국 채용전문기업 다이스닷컴의 북미 담당 부사장톰 실버에 따르면, 개발과 운영 경력을 두루 갖춘 사람들에 대한 수요가 향후 몇 년 동안 증가 할 것이라고 한다. 다이스닷컴의 새로운 보고서는 디봅스 채용이 경력자들의 다중 지원, 이들의 임금 상승 같은 결과를 초래하는 골치거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봅스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디봅스가 새로운 사고 방식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개발을 넘어 확장된 애자일이라고 주장한다. 그러고 나머지 사람들은 여전히 디봅스를 유행쯤으로 여기고 있다.  다이스닷컴 북미 담당 부사장 톰 실버는 디봅스를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간의 더 많은 상호 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 및 운영의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결과가 제대로 완료된다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하던지 간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문제를 줄이면서 더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디봅스 방법론이 애플리케이션의 일부처럼 취급했던 개발 프로세스 안에서 인프라를 가져와 귀사의 IT부서와 개발부서가 함께 일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디봅스는 어떻게 다른가
전통적인 IT/개발 환경에서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과 코딩 자료를 만들고 나서 자신들의 일을 설치를 다룰 IT부서로 전달했다. 개발과 운영의 분리 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은 지연과 설치 이슈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디봅스 방법론은 IT운영팀과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을 최종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데 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협업의 최종 결과물로는 단축된 납품주기와 적시 업데이트가 있다.

디봅스 방법론의 장점
-개발자와 IT간의 책임 공유
-짧은 개발주기
-비용 절감
-설치 문제가 거의 없음

디봅스는 시스템 관리자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시스템 운영자 역할이 사라지거나 축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이스닷컴의 9월 보고서를 보기 바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개월 동안 시스템 운영자는 5.6% 증가했다. 경력 있는 시스템 관리자는 이 새로운 추세에 힘입어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회사로 골라갈 수 있을 것이다.

디봅스 방법론은 다이스닷컴에 하루 200건 이상의 자리가 올라올 정도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이스닷컴에 따르면, IT와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을 두루 갖췄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Rich Hein은 CIO닷컴 수석 기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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