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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소비자IT

MS,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신버전 발표 "지연 현상 개선"

2016.02.18 Brian Cheon  |  CIO KR
모니터나 TV에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솔루션들은 '지연 현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대폭 개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세대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어댑터(Wireless Display Adapter)는 스마트폰 화면을 TV나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던 무선 영상 전송기다. 회사 측은 17일 신버전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화면 지연 현상을 대폭 개선했다며, 완전히 제거 또는 대폭 완화시켰다고 전했다.


HDMI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신호를 전송하고 전력은 USB를 통해 공급받는 형태다.

1세대와 거의 같은 49.95달러에 판매되는 이번 신버전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미라캐스트(Miracast) 기술을 이용해 신호를 전송한다. 참고로 미라캐스트는 인텔 와이파이 기술에 기반해 개발된 것으로 PC 및 윈도우 분야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미라캐스트 기술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이용되는 기술과 달리 모바일 기기와 2차 디스플레이 화면이 서로 다른 내용을 표시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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