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Atlas)
하시코프(HashiCorp)가 새로 출시한 아틀라스는 구성 관리와 서비스 검색 외에 서버와 컨테이너, 가상 머신을 포함한 인프라 대한 시야를 제공한다. 하시코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베이그랜트(Vagrant), 패커(Packer), 서프(Serf), 컨설(Consul), 테라폼(Terraform)을 기반으로 하는 사유 폐쇄형 소스 프로젝트인 아틀라스는 AWS, 구글 컴퓨트 엔진, 애저, 오픈스택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데브옵스를 가능하게 해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유지관리를 위한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리튬 테크놀로지스(Lithium Technologies)의 수석 운영 엔지니어인 저스틴 프랭크는 베이그랜트 사용자로, 현재 고객 참여(customer engagement) 플랫폼용으로 아틀라스를 고려 중이다. 프랭크가 관심을 가진 아틀라스의 용도는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다. 프랭크는 “젠킨스(Jenkins), 트래비스(Travis), 뱀부(Bamboo) 등 많은 도구가 있지만 이러한 도구들은 최종 과정인 배포를 처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PC용 아틀라스는 올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