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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NTT, MS 애저 채택···"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솔루션 개발"

2019.12.27 James Henderson  |  ARN
일본 통신회사 NT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활용한 기업용 디지털 솔루션 개발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NTT는 자사의 인프라와 매니지드 서비스, 사이버보안 역량에 MS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게 됐다. 
 
ⓒMicrosoft

이번 전략적 협력의 핵심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디지털 패브릭(Global Digital Fabric) 구축 ▲애저 기반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 ▲올-포토닉스(all-photonics) 네트워크 및 디지털 트윈 컴퓨팅(digital twin computing) 분야의 차세대 기술 공동 혁신이다.

NTT의 CEO 사와다 준은 “NTT는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실현해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MS의 애저 플랫폼과 NTT의 커넥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역량의 결합은 이 같은 노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NTT는 MS 애저를 우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하이브리드 IT 관리 플랫폼의 고급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자사 글로벌 IT 인프라를 현대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이번 전략적 협력은 NTT의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전문성에 애저의 기술력을 결합한다"라며, "MS와 NTT는 모든 기업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이니셔티브의 하나인 글로벌 디지털 패브릭은 MS 클라우드와 NTT의 글로벌 커넥티드 ICT 인프라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생산성 솔루션, 퍼블릭 클라우드, 글로벌 데이터 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 양사의 결합된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NTT는 이번 협력을 통해 MS 애저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한다. 해당 디지털 솔루션은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고급 분석과 관계형 AI를 탑재한 소셜 로봇,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내 지식 발견 및 관리를 포함한다.

양사는 차세대 기술 혁신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NTT가 새로운 네트워크 구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오운(IOWN; Innovative Optical and Wireless Network) 개념의 일부인 올-포토닉스 네트워크와 디지털 트윈 컴퓨팅의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개발 목표는 옵티컬 네트워킹과 정보 처리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인간, 자연, 기술 간에 더욱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와다는 “NTT와 MS는 오랫동안 협력을 이어 왔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NT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양사는 기업과 사회에 안전한 지능형 기술을 제공해 지속가능하며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한다는 같은 비전을 공유한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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