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5

‘UC 배틀로얄!’ 시스코-어바이어 구도에 MS 링크 도전장

Tim Greene | Network 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시스템 링크(Lync)가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스코(Cisco)와 어바이어(Avaya)에게 큰 위협 요소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지난 주 시스코는 링크의 단점을 지적하는 온라인 블로그 캠페인을 시작했고, 어바이어는 그들이 링크의 약점이라 여기는 목록을 자체적으로 작성해 공개했다.

이러한 갈등이 표출된 시기는 더욱 흥미롭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링크 컨퍼런스(Lync Conference)가 열리기 바로 전날이었던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컨퍼런스에서 시스코와 어바이어가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지난 2년 간 링크의 인상적인 인기 상승은 시스코와 어바이어에게 공포를 느끼게 했다고 네메테스 리서치(Nemerte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어윈 라자는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은 이들 회사에게 닥친 지금까지의 위협 중에서도 최고다”라고 말했다.

네메테스 리서치에 의하면, 회사내의 기존 전화 시스템을 링크로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이미 교체한 회사들의 비율이 2011년과 2012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두 통합 커뮤니케이션 선도 기업인 시스코와 어바이어의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똑같이 걱정스러워하고 있다.

라자는 “시스코 고객들은 좀 더 최근에 투자한 경우가 많아서 링크로 이동할 가능성이 좀 더 적다. 반면 어바이어 고객들은 변화의 가능성이 좀 더 크다. 그들은 오직 음성이나 연락 센터 정도에만 투자했다. 어쨋든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회사 모두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스코의 비판
대화와 토론이라고 표현한 이벤트를 통해, 시스코는 자신들이 보는 링크의 단점들을 열거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화기, 영상 엔드포인트, 음성과 영상 게이트웨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PSTN 연결 등을 제공하지 않아서, 고객들이 스스로 그를 해결해야만 하며 결과적으로 링크 설치의 통합, 관리, 문제해결에 비용과 복잡성이 늘어난다고 시스코는 지적했다.

시스코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온사이트 링크 배치와 같은 기능성을 지원하는 링크 클라우드 배치로의 뚜렷한 경로가 없다고도 이야기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는 서피스(Surface) 태블릿과 노트북을 통해 다른 하드웨어 벤더들과 경쟁 중인데,이는  BYOD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서 이해 충돌을 불러올 수 있 시스코는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기기에서 링크를 사용하게 하지 않고, 오직 마이크로소프트 기기들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 요소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는 링크 배치에 따라 구체화해야 할 많은 잡무와 통합 작업 등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시스코는 백서를 통해 링크 라이선스 구조, 비디오 코덱, 오피스 365에서의 전체 링크 지원 부재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Skype) 전략도 공격했다. 시스코는 백서를 통해 스카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더 잘 실행되도록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가 “우리는 언제나 스카이프가 윈도우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잘 실행되기 바란다”라고 언급한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바이어의 비판
한편 어바이어는 이런 사안들에 더해, 몇 가지 문제를 더 제기했다. 먼저 링크가 전기통신사들 사이의 업계 표준으로 오래 자리잡은 99.999%의 전화 서비스 업타임을 제공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탄력적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어바이어의 마케팅 부회장 빈센조 시그노어는 지적했다.

그는 또 링크 내의 비디오 협업이 어바이어의 아우라(aura) 플랫폼만큼 많은 다른 참여자들의 온스크린 지원하지 못할 것이고, 기업 지원에 더 장기적인 연락처 약정 대한 의무는 기업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노어는 이 밖에 네메테스의 연구를 인용해, 링크의 첫해 전체 소요 비용이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링크 클라이언트의 라이선스는 그리 비싸지 않을지 몰라도, 자본, 시행, 운영 등 기타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완 ‘그러나...’
링크 컨퍼런스 2013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킬 몇 가지를 발표했다. 라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큰 구멍들은 보완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우선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부재를 일부 해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음성 및 영상 지원과 함께 셀룰러 연결 대신 이용 가능한 경우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운영 툴 등의 지원을 발표했다. 라자는 “이는 ‘아이패드에서 링크를 사용하는데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라는 시스코의 조롱꺼리 하나를 없앤다”라고 말했다.

라자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기기들을 회의에 참석시켜주는 웹 클라이언트를 필요로 했는데, 하나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시스코와 다른 경쟁자들이 지적하는 논란거리 하나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음성 전화를 위한 링크와 스카이프의 통합과 차후 영상 통화 추가 약속은 비즈니스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라자는 스카이프가 시스코, 어바이어, IBM 등 아직 VoIP 플랫폼이 통합되지 않은 경쟁자들에게는 약 오르는 존재라며, 스카이프가 사실상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표준이 된 비즈니스 업계에서 이점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를 자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오피스 365와 전적으로 통합시킬 것이라고 거론하며 시스코의 비판에 대응했다. 그러나 이 통합은 예전부터 약속된 사안이기 때문에 제대로 제공되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라자는 평가했다.

링크는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인 셰어포인트(SharePoint)와 야머(Yammer) 등과의 통합에 대한 협업 비전이 없는 상태다. 라자는 그러나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보다도 기업 음성 사업에서의 경쟁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분야의 승리를 진정한 승리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링크의 남은 숙제
이 밖에 링크는 통합 클라이언트의 부재 때문에, 모바일 기기 쪽에 있어서는 매력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어바이어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있지만 링크 IM(Lync IM) 클라이언트가 없는 기업들은 기업 내 최종 사용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강요해야만 한다. 라자는 “전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링크 도입을 위해서는 여전히 전화기, 영상 장비, 클라이언트 게이트웨이, 세션 보더 제어기, 연락처 센터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기 위해 적게는 3군데에서 많게는 5군데의 벤더를 필요로 한다고 라자는 지적했다.

이는 시스코가 링크를 공격하는 또 하나의 구실이 되는데, 이는 잠재적 고객들 사이에서도 효과적으로 먹혀 들고 있다.

라자는 “이는 광범위하게 인정되고 있다”라며, 어느 업체를 전문 서비스 협력자로 선정하느냐, 업그레이드 계획을 어떻게 분명히 세울 것인가, 문제가 일어난 경우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등의 문제점들이 여기에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잠재 고객들에게는 링크를 통해 음성 시스코나 어바이어 라이선스를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매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음성시스템 RFP은 옮겨 가동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반면, 링크에서는 그 기간은 3년에서 5년 정도라고 라자는 전했다. 그는 “이동시킬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전통적인 PBX에서의 이전하는 데는 번호 입력 관리는 물론 음성 트렁크를 IP 주소로 변환하는 등의 어려움들이 발생하게 된다. 또 링크는 PBX보다는 좀 더 소프트웨어 중심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고객 사업체들은 이동 중인 엔드포인트에 119같은 비상전화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해야 할 지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라자가 기업 고객에게 남기는 조언은 전체론적인 해답을 찾으라는 것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어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를 IM용도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음성 또한 사용하게 만들기 위해 대단히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라자는 “‘이게 음성 플랫폼에도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3.02.25

‘UC 배틀로얄!’ 시스코-어바이어 구도에 MS 링크 도전장

Tim Greene | Network 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시스템 링크(Lync)가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시스코(Cisco)와 어바이어(Avaya)에게 큰 위협 요소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지난 주 시스코는 링크의 단점을 지적하는 온라인 블로그 캠페인을 시작했고, 어바이어는 그들이 링크의 약점이라 여기는 목록을 자체적으로 작성해 공개했다.

이러한 갈등이 표출된 시기는 더욱 흥미롭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링크 컨퍼런스(Lync Conference)가 열리기 바로 전날이었던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컨퍼런스에서 시스코와 어바이어가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지난 2년 간 링크의 인상적인 인기 상승은 시스코와 어바이어에게 공포를 느끼게 했다고 네메테스 리서치(Nemerte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어윈 라자는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은 이들 회사에게 닥친 지금까지의 위협 중에서도 최고다”라고 말했다.

네메테스 리서치에 의하면, 회사내의 기존 전화 시스템을 링크로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이미 교체한 회사들의 비율이 2011년과 2012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

두 통합 커뮤니케이션 선도 기업인 시스코와 어바이어의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똑같이 걱정스러워하고 있다.

라자는 “시스코 고객들은 좀 더 최근에 투자한 경우가 많아서 링크로 이동할 가능성이 좀 더 적다. 반면 어바이어 고객들은 변화의 가능성이 좀 더 크다. 그들은 오직 음성이나 연락 센터 정도에만 투자했다. 어쨋든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회사 모두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스코의 비판
대화와 토론이라고 표현한 이벤트를 통해, 시스코는 자신들이 보는 링크의 단점들을 열거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화기, 영상 엔드포인트, 음성과 영상 게이트웨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PSTN 연결 등을 제공하지 않아서, 고객들이 스스로 그를 해결해야만 하며 결과적으로 링크 설치의 통합, 관리, 문제해결에 비용과 복잡성이 늘어난다고 시스코는 지적했다.

시스코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온사이트 링크 배치와 같은 기능성을 지원하는 링크 클라우드 배치로의 뚜렷한 경로가 없다고도 이야기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는 서피스(Surface) 태블릿과 노트북을 통해 다른 하드웨어 벤더들과 경쟁 중인데,이는  BYOD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서 이해 충돌을 불러올 수 있 시스코는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기기에서 링크를 사용하게 하지 않고, 오직 마이크로소프트 기기들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설명이다.

시스코는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 요소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는 링크 배치에 따라 구체화해야 할 많은 잡무와 통합 작업 등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시스코는 백서를 통해 링크 라이선스 구조, 비디오 코덱, 오피스 365에서의 전체 링크 지원 부재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Skype) 전략도 공격했다. 시스코는 백서를 통해 스카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더 잘 실행되도록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가 “우리는 언제나 스카이프가 윈도우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잘 실행되기 바란다”라고 언급한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바이어의 비판
한편 어바이어는 이런 사안들에 더해, 몇 가지 문제를 더 제기했다. 먼저 링크가 전기통신사들 사이의 업계 표준으로 오래 자리잡은 99.999%의 전화 서비스 업타임을 제공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탄력적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어바이어의 마케팅 부회장 빈센조 시그노어는 지적했다.

그는 또 링크 내의 비디오 협업이 어바이어의 아우라(aura) 플랫폼만큼 많은 다른 참여자들의 온스크린 지원하지 못할 것이고, 기업 지원에 더 장기적인 연락처 약정 대한 의무는 기업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노어는 이 밖에 네메테스의 연구를 인용해, 링크의 첫해 전체 소요 비용이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링크 클라이언트의 라이선스는 그리 비싸지 않을지 몰라도, 자본, 시행, 운영 등 기타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완 ‘그러나...’
링크 컨퍼런스 2013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킬 몇 가지를 발표했다. 라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큰 구멍들은 보완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우선 모바일 기기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부재를 일부 해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음성 및 영상 지원과 함께 셀룰러 연결 대신 이용 가능한 경우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운영 툴 등의 지원을 발표했다. 라자는 “이는 ‘아이패드에서 링크를 사용하는데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라는 시스코의 조롱꺼리 하나를 없앤다”라고 말했다.

라자는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맥 기기들을 회의에 참석시켜주는 웹 클라이언트를 필요로 했는데, 하나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시스코와 다른 경쟁자들이 지적하는 논란거리 하나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음성 전화를 위한 링크와 스카이프의 통합과 차후 영상 통화 추가 약속은 비즈니스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라자는 스카이프가 시스코, 어바이어, IBM 등 아직 VoIP 플랫폼이 통합되지 않은 경쟁자들에게는 약 오르는 존재라며, 스카이프가 사실상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표준이 된 비즈니스 업계에서 이점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를 자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오피스 365와 전적으로 통합시킬 것이라고 거론하며 시스코의 비판에 대응했다. 그러나 이 통합은 예전부터 약속된 사안이기 때문에 제대로 제공되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라자는 평가했다.

링크는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인 셰어포인트(SharePoint)와 야머(Yammer) 등과의 통합에 대한 협업 비전이 없는 상태다. 라자는 그러나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보다도 기업 음성 사업에서의 경쟁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분야의 승리를 진정한 승리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링크의 남은 숙제
이 밖에 링크는 통합 클라이언트의 부재 때문에, 모바일 기기 쪽에 있어서는 매력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어바이어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있지만 링크 IM(Lync IM) 클라이언트가 없는 기업들은 기업 내 최종 사용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전환을 강요해야만 한다. 라자는 “전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링크 도입을 위해서는 여전히 전화기, 영상 장비, 클라이언트 게이트웨이, 세션 보더 제어기, 연락처 센터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기 위해 적게는 3군데에서 많게는 5군데의 벤더를 필요로 한다고 라자는 지적했다.

이는 시스코가 링크를 공격하는 또 하나의 구실이 되는데, 이는 잠재적 고객들 사이에서도 효과적으로 먹혀 들고 있다.

라자는 “이는 광범위하게 인정되고 있다”라며, 어느 업체를 전문 서비스 협력자로 선정하느냐, 업그레이드 계획을 어떻게 분명히 세울 것인가, 문제가 일어난 경우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등의 문제점들이 여기에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잠재 고객들에게는 링크를 통해 음성 시스코나 어바이어 라이선스를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가능성이 매력적일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음성시스템 RFP은 옮겨 가동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반면, 링크에서는 그 기간은 3년에서 5년 정도라고 라자는 전했다. 그는 “이동시킬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전통적인 PBX에서의 이전하는 데는 번호 입력 관리는 물론 음성 트렁크를 IP 주소로 변환하는 등의 어려움들이 발생하게 된다. 또 링크는 PBX보다는 좀 더 소프트웨어 중심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고객 사업체들은 이동 중인 엔드포인트에 119같은 비상전화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해야 할 지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라자가 기업 고객에게 남기는 조언은 전체론적인 해답을 찾으라는 것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어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를 IM용도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음성 또한 사용하게 만들기 위해 대단히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라자는 “‘이게 음성 플랫폼에도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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