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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기업만 UC 보유”... 설문 조사 결과 발표

2011.10.10 Logan G. Harbaugh  |  PCWorld
PCWorld는 최근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통신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업 관리자와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우 적은 수의 기업이 음성, 팩스, 이메일, 화상회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일부 통합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62%와 IT 관리자의 45%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완벽히 통합되지 않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고, 기업 관리자의 7%와 IT 관리자의 18%만이 완벽하게 통합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기업 관리자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은 IT 관리자가 자사의 시스템이 통합됐다고 응답했다.    

질문 : 서버나 클라우드 기반의 UC를 이용합니까?
·여전히 이메일, 팩스, 영상회의를 분리해 POTS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 37.04%
·이메일과 음성, 팩스, 영상회의 등을 일부 분리된 시스템을 사용한다 : 29.63%
·모든 기능을 통합한 내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11.11%
·모든 기능이 통합된 호스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3.7%
·기타 : 18.52%


이는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 UC(Unified Communications)는 사용자들이 보고 듣는 광고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 일반적으로 쉽게 모든 기능을 한 상자에 넣으면 UC가 된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UC를 박스에 넣는 것처럼 청구하는 VoIP 제품도 구성되고 있다.  

하지만 일단 VoIP를 이용한다면, 데이터 네트워크와 기존의 PBX(Private Branch eXchange) 시스템을 통합하는 하나의 큰 장애물을 넘은 것이다. 추가로 다른 부분에서는 관리자라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을 훈련시켜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노력은 가치가 있어 보인다. 기업의 전화 요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동료, 협력업체, 고객의 요청에 응답하는데 도움을 주며,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심지어 작은 기업은 AT&T, 버라이즌 등이 합리적인 월 요금으로 동급의 UC를 제공하는 시스템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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