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UC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 ‘전문 업체들의 조언’

Howard Solomon | Network World
“살아가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죽음, 세금, 그리고 미완의 UC(Unified Communication) 프로젝트가 그것이다”라는 IT 업계의 우스개소리가 있다.

-> 기업용 화상회의 서비스 5종 '전격 비교'

그러나 이번 주 토론토에서 열린 통신사 매니저 컨퍼런스에서 4개 UC 벤더의 대표자들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가 그런 식으로 규정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물론 각종 결정과 계획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실수들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아래서다.

첫 번째 실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계획 수립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라고 캐나다 최대의 통신사 벨 캐나다(Bell Canada)의 네트워크 솔루션 마케팅 디렉터 이안 와인버그는 말했다.

"기술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조직 내 의사 소통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기업은 드물다는 것이다. 음성, 데이터, 공동작업 툴 등을 위한 로드맵은 있을 수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상호 협력할 수 있는지에 관한 로드맵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은 직원들을 분류할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필요성을 가지는 집단과 의사 소통하는 방식에 따라서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약간의 수정만으로도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충분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서 그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대체적으로 6개 이하의 집단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신 기술과 친숙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젊은 층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이것을 사용할 수 없다면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업 차원에서 핵심 실적 지표들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측정해야 하며 이를 통해 UC로 인한 향상 정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작업을 마쳐야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UC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Business Case)를 구축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경고도 이어졋다. 인프라 뿐 아니라, (의사소통) 앱들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와인버그는 "IT 비용 절감은 큰 틀에 불과하다. 나머지 작업은 따로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색적인 주문도 남겼다. 집단이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함에 있어 신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이다. 그는 "신기술 반대자들 중에서 중독자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며, 특히 임원진들이 유용함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발표한 8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대부분의 기관들이 UC를 배치하고 있지만, 그 가치의 유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직원 교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UC 장비 제조사 어바이어(Avaya Inc.)에서 CTO 그룹 일원인 트레이시 플레밍은 컨퍼런스에서 포레스터의 조사 결과에 대해 동의했다.
 
그는 "만약 사용자들이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들을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그들은 관리자들에게 찾아가 프로젝트가 허사였음을 강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최종 사용자들이 신기술을 채택하도록 하는 것은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하면서도 필수적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즉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빨리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최악의 조치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강제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음성 메일(Voice Mail)에 접속하는 방법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것은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이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Microsoft Canada)에서 IT 의사소통을 위한 사업 개발 관리자 미셸 이펠은 UC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업 차원의 비전을 가진 임원을 포섭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다른 부서가 요청한 UC 애플리케이션이 통신 또는 네트워크 팀에 의해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다수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프레임워크가 마련되기 전에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표준화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이전에 UC 프로젝트 시작된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밖에 재택근무에 필수적인 툴인 UC때문에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벨의 와인버그는 지적했다. 기업의 실적관리 시스템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벨은 어느 날 한 직원이 인도에서 18개월째 머무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임의로 해외에서 근무했던 것이다. 매우 효율적인 의사소통 시스템 덕분에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직원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와인버그는 말했다. ciokr@idg.co.kr



2011.09.23

UC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 ‘전문 업체들의 조언’

Howard Solomon | Network World
“살아가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3가지가 있다. 죽음, 세금, 그리고 미완의 UC(Unified Communication) 프로젝트가 그것이다”라는 IT 업계의 우스개소리가 있다.

-> 기업용 화상회의 서비스 5종 '전격 비교'

그러나 이번 주 토론토에서 열린 통신사 매니저 컨퍼런스에서 4개 UC 벤더의 대표자들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가 그런 식으로 규정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물론 각종 결정과 계획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실수들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아래서다.

첫 번째 실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계획 수립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라고 캐나다 최대의 통신사 벨 캐나다(Bell Canada)의 네트워크 솔루션 마케팅 디렉터 이안 와인버그는 말했다.

"기술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조직 내 의사 소통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기업은 드물다는 것이다. 음성, 데이터, 공동작업 툴 등을 위한 로드맵은 있을 수 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상호 협력할 수 있는지에 관한 로드맵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은 직원들을 분류할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필요성을 가지는 집단과 의사 소통하는 방식에 따라서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약간의 수정만으로도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충분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서 그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대체적으로 6개 이하의 집단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신 기술과 친숙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젊은 층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이것을 사용할 수 없다면 갑작스럽게 회사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업 차원에서 핵심 실적 지표들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측정해야 하며 이를 통해 UC로 인한 향상 정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작업을 마쳐야 결정을 내릴 준비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UC를 위한 비즈니스 사례(Business Case)를 구축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경고도 이어졋다. 인프라 뿐 아니라, (의사소통) 앱들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와인버그는 "IT 비용 절감은 큰 틀에 불과하다. 나머지 작업은 따로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색적인 주문도 남겼다. 집단이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함에 있어 신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이다. 그는 "신기술 반대자들 중에서 중독자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며, 특히 임원진들이 유용함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발표한 8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대부분의 기관들이 UC를 배치하고 있지만, 그 가치의 유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직원 교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UC 장비 제조사 어바이어(Avaya Inc.)에서 CTO 그룹 일원인 트레이시 플레밍은 컨퍼런스에서 포레스터의 조사 결과에 대해 동의했다.
 
그는 "만약 사용자들이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들을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그들은 관리자들에게 찾아가 프로젝트가 허사였음을 강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최종 사용자들이 신기술을 채택하도록 하는 것은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하면서도 필수적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즉 너무 많은 것을 너무 빨리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최악의 조치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강제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음성 메일(Voice Mail)에 접속하는 방법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것은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이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Microsoft Canada)에서 IT 의사소통을 위한 사업 개발 관리자 미셸 이펠은 UC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업 차원의 비전을 가진 임원을 포섭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다른 부서가 요청한 UC 애플리케이션이 통신 또는 네트워크 팀에 의해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다수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프레임워크가 마련되기 전에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표준화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이전에 UC 프로젝트 시작된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밖에 재택근무에 필수적인 툴인 UC때문에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벨의 와인버그는 지적했다. 기업의 실적관리 시스템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벨은 어느 날 한 직원이 인도에서 18개월째 머무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회사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임의로 해외에서 근무했던 것이다. 매우 효율적인 의사소통 시스템 덕분에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직원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와인버그는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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