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구글 픽셀북 고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5가지

Mark Hachman | PCWorld
구글의 새로운 픽셀북 고(Pixelbook Go)는 차세대 크롬북이 저가형인지 프리미엄형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둘 다’라는 것. 649달러의 클램셸 디자인의 이 크롬북은 최대 4K까지 지원되는 13.3인치 디스플레이에 최대 코어 i7까지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을 제공하며, 최고가는 1,399달러다.

2017년 구글이 구글 픽셀북(Pixelbook)을 처음 내놨을 때를 생각해보자. 360도로 접을 수 있는 이 디바이스는 거의 1,000달러였다. 1년 후 구글 픽셀 슬레이트(Pixel Slate)가 나왔는데 크롬 OS와 안드로이드가 결합된 전통적인 태블릿에 가까운 모양새였다. 이제 픽셀북 고로 노트북 폼팩터로 돌아왔다.

픽셀북 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저스트 블랙’과 ‘낫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 외관이다. 구글은 색상 특징을 내부에도 적용해서 ‘핑크’색이 섀시, 팜레스트, 키보드 등에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크롬북은 단순한 기기라는 통념이 있는데, 픽셀북 고도 다르지 않다. 2개의 USB-C 포트가 있지만, 썬더볼트 포트는 없다. 아마도 구글이 많은 것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가 아닌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부에는 코어 m5부터 코어 i7까지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이 있고, 무게는 907g, 두께는 13mm이며, 크롬 OS를 구동한다.

여기까지 간략히 살펴본 픽셀북 고의 특징이다. 이제 픽셀북 고에 관해 꼭 알아 두어야 할 5가지를 살펴본다.
 
ⓒ GOOGLE
 

픽셀북 고 : 가격

구글은 프로세서에 따라 3가지 옵션으로 픽셀북 고를 판매한다. 코어 m, 코어 i5, 코어 i7 구성이다. 가장 낮은 가격은 649달러다.

인텔 코어 m3/8GB RAM/64GB SSD : 649달러
인텔 코어 i5/8GB RAM/128GB SSD : 849달러
인텔 코어 i5/16GB RAM/128GB SSD : 999달러
인텔 코어 i7/16GB RAM/256GB SSD : 1,399달러

아래의 두 모델은 픽셀북 고 페이지에 “곧 출시”로 표시되어 있어서 i5 모델 중에는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한 것은 16GB RAM 모델뿐이다.
 

픽셀북 고 : 디자인

구글의 크롬북 픽셀북 고는 2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낫 핑크와 저스트 블랙이다. 1,000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캐주얼한 사용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사용성 측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전용 키의 추가다. 키보드의 CTRL 키 아래에 위치한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지만, 이 키를 누를 수도 있다. 
 
ⓒ GOOGLE / YOUTUBE


픽셀북 고 : 화면

4K 디스플레이를 원하는가? 여기에 있다. 픽셀 슬레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수준의 3,000x2,000 해상도였는데, 픽셀북 고는 최대 4K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제공한다. 단, 이 코어 i7 모델에만 적용되며, 나머지는 1080p 해상도다. 구글은 4K 옵션을 “분자 디스플레이(Molecular Display)”로 표현하는데, 픽셀 슬레이트에서도 사용했던 용어다. 4K 옵션은 배터리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환영할 만한 옵션임은 사실이다.
 

픽셀북 고 : 내부

앞서도 언급했듯, 인텔의 코어 m5부터 강력한 코어 i7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크롬북에는 강력한 사양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윈도우나 맥만큼이나 빠른 프로세서가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제 어도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포함해 여러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추가 성능은 있으면 좋다.

구글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12시간이며, 급속 충전으로 20분 충전해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배터리 사용 시간이 4K 옵션과 1080p 옵션이 같다. 구체적인 사양은 기사 말미를 참고하자.
 
ⓒ GOOGLE


픽셀북 고 : 부족한 것들

픽셀 북 고에서 볼 수 없는 한 가지는 LTE다. 표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만 지원된다.

픽셀북 고의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가능하지만, 픽셀북 펜은 신제품군에 없다. 이것이 구글이 이잉크(e-ink)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일까?

구글의 픽셀북 펜(중앙)에는 구르는 것을 방지하는 편평한 면이 없다(왼쪽 : 포르쉐 디자인북원의스타일러스, 오른쪽 :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펜) MELISSA RIOFRIO/IDG

또, 지문 센서도 없다. 휴대폰에 안면 인식과 지문을 사용하는 기업인데, LTE와 생체 인증 기능이 빠졌다는 사실이 놀랍다. 생체 인증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구글 픽셀북 고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920x1080(1080p) 터치 디스플레이/ 3840x2160 4K “분자 디스플레이”
• 프로세서 : 코어 m3, i5, i7(8세대)
• 메모리 : 8GB/16GB
• 스토리지 : 64GB/128GB/265GB
• 포트 : 2 USB-C, 3.5mm 헤드폰 잭
• 카메라 : 1080p/60fps, 사용자 방향
• 배터리 : 47Wh(1080p) / 56Wh(4K) : 최대 12시간 사용, 20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하는 급속 충전
• 무선 : 802.11ac (2x2)/블루투스 4.2
• 운영체제 : 크롬 OS
• 크기 : 31cm x 20cm x 1.27cm
• 무게 : 1.04kg(1080p) / 1.08kg(4K)
• 색상 : 저스트 블랙, 낫 핑크
• 가격 : 649달러부터 시작
editor@itworld.co.kr



2019.10.21

구글 픽셀북 고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5가지

Mark Hachman | PCWorld
구글의 새로운 픽셀북 고(Pixelbook Go)는 차세대 크롬북이 저가형인지 프리미엄형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둘 다’라는 것. 649달러의 클램셸 디자인의 이 크롬북은 최대 4K까지 지원되는 13.3인치 디스플레이에 최대 코어 i7까지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을 제공하며, 최고가는 1,399달러다.

2017년 구글이 구글 픽셀북(Pixelbook)을 처음 내놨을 때를 생각해보자. 360도로 접을 수 있는 이 디바이스는 거의 1,000달러였다. 1년 후 구글 픽셀 슬레이트(Pixel Slate)가 나왔는데 크롬 OS와 안드로이드가 결합된 전통적인 태블릿에 가까운 모양새였다. 이제 픽셀북 고로 노트북 폼팩터로 돌아왔다.

픽셀북 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저스트 블랙’과 ‘낫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 외관이다. 구글은 색상 특징을 내부에도 적용해서 ‘핑크’색이 섀시, 팜레스트, 키보드 등에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크롬북은 단순한 기기라는 통념이 있는데, 픽셀북 고도 다르지 않다. 2개의 USB-C 포트가 있지만, 썬더볼트 포트는 없다. 아마도 구글이 많은 것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가 아닌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부에는 코어 m5부터 코어 i7까지 다양한 프로세서 옵션이 있고, 무게는 907g, 두께는 13mm이며, 크롬 OS를 구동한다.

여기까지 간략히 살펴본 픽셀북 고의 특징이다. 이제 픽셀북 고에 관해 꼭 알아 두어야 할 5가지를 살펴본다.
 
ⓒ GOOGLE
 

픽셀북 고 : 가격

구글은 프로세서에 따라 3가지 옵션으로 픽셀북 고를 판매한다. 코어 m, 코어 i5, 코어 i7 구성이다. 가장 낮은 가격은 649달러다.

인텔 코어 m3/8GB RAM/64GB SSD : 649달러
인텔 코어 i5/8GB RAM/128GB SSD : 849달러
인텔 코어 i5/16GB RAM/128GB SSD : 999달러
인텔 코어 i7/16GB RAM/256GB SSD : 1,399달러

아래의 두 모델은 픽셀북 고 페이지에 “곧 출시”로 표시되어 있어서 i5 모델 중에는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한 것은 16GB RAM 모델뿐이다.
 

픽셀북 고 : 디자인

구글의 크롬북 픽셀북 고는 2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낫 핑크와 저스트 블랙이다. 1,000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캐주얼한 사용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사용성 측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전용 키의 추가다. 키보드의 CTRL 키 아래에 위치한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할 수 있지만, 이 키를 누를 수도 있다. 
 
ⓒ GOOGLE / YOUTUBE


픽셀북 고 : 화면

4K 디스플레이를 원하는가? 여기에 있다. 픽셀 슬레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수준의 3,000x2,000 해상도였는데, 픽셀북 고는 최대 4K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제공한다. 단, 이 코어 i7 모델에만 적용되며, 나머지는 1080p 해상도다. 구글은 4K 옵션을 “분자 디스플레이(Molecular Display)”로 표현하는데, 픽셀 슬레이트에서도 사용했던 용어다. 4K 옵션은 배터리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환영할 만한 옵션임은 사실이다.
 

픽셀북 고 : 내부

앞서도 언급했듯, 인텔의 코어 m5부터 강력한 코어 i7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크롬북에는 강력한 사양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윈도우나 맥만큼이나 빠른 프로세서가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제 어도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포함해 여러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추가 성능은 있으면 좋다.

구글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12시간이며, 급속 충전으로 20분 충전해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배터리 사용 시간이 4K 옵션과 1080p 옵션이 같다. 구체적인 사양은 기사 말미를 참고하자.
 
ⓒ GOOGLE


픽셀북 고 : 부족한 것들

픽셀 북 고에서 볼 수 없는 한 가지는 LTE다. 표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만 지원된다.

픽셀북 고의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가능하지만, 픽셀북 펜은 신제품군에 없다. 이것이 구글이 이잉크(e-ink)에 관심이 없다는 의미일까?

구글의 픽셀북 펜(중앙)에는 구르는 것을 방지하는 편평한 면이 없다(왼쪽 : 포르쉐 디자인북원의스타일러스, 오른쪽 :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펜) MELISSA RIOFRIO/IDG

또, 지문 센서도 없다. 휴대폰에 안면 인식과 지문을 사용하는 기업인데, LTE와 생체 인증 기능이 빠졌다는 사실이 놀랍다. 생체 인증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구글 픽셀북 고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920x1080(1080p) 터치 디스플레이/ 3840x2160 4K “분자 디스플레이”
• 프로세서 : 코어 m3, i5, i7(8세대)
• 메모리 : 8GB/16GB
• 스토리지 : 64GB/128GB/265GB
• 포트 : 2 USB-C, 3.5mm 헤드폰 잭
• 카메라 : 1080p/60fps, 사용자 방향
• 배터리 : 47Wh(1080p) / 56Wh(4K) : 최대 12시간 사용, 20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하는 급속 충전
• 무선 : 802.11ac (2x2)/블루투스 4.2
• 운영체제 : 크롬 OS
• 크기 : 31cm x 20cm x 1.27cm
• 무게 : 1.04kg(1080p) / 1.08kg(4K)
• 색상 : 저스트 블랙, 낫 핑크
• 가격 : 649달러부터 시작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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