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을 이용하는 PC 사용자 비율이 한달 새 2배 증가했다. 넷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10월 데이터다.
물론 전체 PC 시장 관점에서는 미미한 1.72%에 불과하다. 그러나 윈도우 8과 결합한 수치에도 주목할 만하다. 윈도우 8.X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비율이 9.25%였다. 연내 10% 돌파가 확실시된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지난 9월 윈도우 8은 8.02%, 윈도우 8.1은 0.87%였다.
이 밖에 10월 집계 결과 리눅스는 1.61%, 맥 OS X 10.8은 3.31였다고 넷 어플라이언스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나쁜 소식은 회사의 구형 OS가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라는 점이다. 윈도우 7이 46%, 윈도우 XP가 31.24%였다. 단 두 운영체제 모두 1달 전과 비교해 줄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