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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태블릿 점유율, 2019년 14.1%까지 확대" IDC 전망

2015.03.13 Brian Cheon  |  CIO KR
태블릿 시장의 변방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로부터 점유율을 가로채갈 것으로 관측된다고 IDC가 밝혔다.

IDC에 따르면 2014년 2억 2,970만 대 규모였던 태블릿 시장은, 안드로이드와 iOS가 각각 67.3%와 27.6%를 차지하며 양대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윈도우 태블릿 점유율은 5.1%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9년 경에는 윈도우의 점유율이 14.1%까지 늘어날 것이며 안드로이드와 iOS는 62.9% 및 23%로 하락할 것이라고 이 시장조사기관은 전망했다. 한편 2019년 태블릿 총 출하량은 2억 6,940만일 것으로 관측됐다.

IDC의 태블릿 부문 리서치 디렉터 필립 부샤드는 윈도우 10 태블릿이 연말께 등장하면서 윈도우 태블릿 성장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태블릿은 시장은 수년 간 빠르게 성장해오다 지난 해 현격히 성장세가 둔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장세가 절정이던 2012년 윈도우 RT와 윈도우 8 태블릿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던 바 있다. 이에 태블릿과 PC 사용자를 모두 겨냥한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준비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IDC의 이번 태블릿 시장 전망에 있어 2-인-1 하이브리드 제품은 태블릿으로 분류됐다. 반면 6인치 급의 대형 스마트폰인 패블릿은 태블릿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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