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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미래 / 애플리케이션

IBM, ‘월드 오브 왓슨 2016’서 기업용 왓슨 AI 플랫폼 발표

2016.10.27 편집부  |  CIO KR
IBM은 지니 로메티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월드 오브 왓슨(World of Watson) 2016’ 기조연설에서 왓슨이 전세계 산업군에서 어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지, 인간의 일상 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 왓슨은 특히 5가지 영역에서 전세계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왓슨은 비즈니스를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Watson is the AI platform for business)”이라고 강조했다.



5가지 영역은 ▲인간의 참여 및 관계 강화 ▲산업별 전문성 강화 ▲상상력 확대 ▲인지컴퓨팅 학습(Cognitive learning) ▲기업의 운영(operation) 변화이다.

특히, 월드 오브 왓슨 행사장에서 지니 로메티 회장은 제너럴 모터스 메리 바라 회장, 존 킹 미국 교육부 장관, 테라 제약, 그래미상 수상자인 알렉스 다 키드 등을 깜작 게스트로 초대해 왓슨 사례를 함께 발표했다.

제너럴모터스와 IBM이 파트너십을 맺고 온스타(OnStar)와 IBM 왓슨의 장점을 하나로 모아 코그너티브 모빌리티 플랫폼인 ‘온스타 고(OnStar Go)’를 탄생시킨다고 발표했다. 2017년 초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는 온스타를 통해 수백만 명에 달하는 GM 차량 운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연계 서비스 및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스타 고 플랫폼에서는 계기판은 물론, 온스타 고 참여 업체들이 제공하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돼 차량에 탑승 중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존 킹 Jr. 미 교육부 장관은 왓슨 포 티처 어드바이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교사들은 왓슨의 코그너티브 컴퓨팅을 사용해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코칭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왓슨 포 티처 어드바이저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학생들에 맞는 다양한 내용과 자료를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수업을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BM과 테바 제약은 양측의 기존 글로벌 e헬스 협약을 크게 확대해 신약개발 등 새로운 치료법을 찾고 만성질환 관리를 개선하는 중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IBM 왓슨헬스 클라우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3년간 진행될 이번 연구협력 프로젝트에서 양측은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 약품의 새로운 적용 분야를 체계적으로 찾아내고 또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IBM의 더웨더컴퍼니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호흡기질환과 중추신경계 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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