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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맵알, 런던에 유럽 본부 설립한다

2012.12.07 Sophie Curtis  |  Techworld
아파치 하둡-파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 맵알(MapR)이 유럽 지역의 협력사와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에 영국 런던에 유럽 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운 런던 사무소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 및 영업 인력 기반과 함께 맵알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 사무소는 EMC, 구글, 시스코, 아마존 및 SI업체들과의 기존 협력 관계도 지원할 것이다.

"유럽 고객들의 강력한 성장세와 협력사 모멘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라고 맵알 테크놀로지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존 슈뢰더는 밝혔다.

맵알의 하둡 분산은 완벽한 데이터 보호, 성능 개선, 사용 장점의 극적인 편의성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맵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잭 노리스는 테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빅 데이터 관련 문제 중 하나는 기업들이 전문 API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API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맵알이 한 것은 표준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NFS)을 지원하는 기본 데이터 레이어 변경이다. 때문에 기존 툴과 기존 정보원이 하둡 플랫폼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라고 노리스는 전했다.

맵알 역시 기업이 쉽게 애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한 집합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가용성과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신이 만약 10 단계 워크플로우를 가졌다면, 그 단계 하나 하나가 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의 API를 활용하도록 변경돼야 한다"라고 노리스는 말했다.

"맵알은 기업이 하둡 프레임워크의 이점만을 취할 수 있는 단계를 구축하도록 해준다. 각각의 단계는 스토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정말 쉬운 차별화 사례며 귀사는 그에 대개 직접 리눅스 커맨드와 C++ 프로그램 같은 표준들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노리스는 덧붙였다.

맵알은 2011년 EMC에 특화된 하둡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EMC와 기술 라이선싱 계약을 맺었다. 아마존은 자사의 엘라스틱 맵리듀스(EMR)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공하기 위해 맵알을 선택하기도 했다.

아마존 고객들은 동적으로 확장가능한 맵알 클러스터뿐 아니라 아마존 심플 스토리지 서비스 (아마존 S3), 아마존 다이나모DB(DynamoDB), 아마존 클라우드워치(CloudWatch) 등의 다른 AWS 제공으로 맵알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모델은 오픈소스를 취하고 서비스들과 함께 오픈소스를 포함시키는 것이다. 상용화 단계에서 있는 특정 기술에게 이는 수용할 있는 접근방법이다. 하지만 빅 데이터, 특히 하둡은 아직 성숙의 초기 단계에 있다. 기업이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으며 데이터 소실을 복구할 만한 서비스도 없다"라고 노리스는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고유한 혁신을 제공하고 투자하고 맵알의 접근 방식이 정말 기업을 지원하고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인지에 대해 강하게 느끼고 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한편 맵알은 12월 6일 런던에서 열린 빅 데이터 애널리틱스 2012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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