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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프트웨어에 불어오는 소셜 UI 바람

2013.04.18 John Moore   |  CIO


블레어는 최소 6 개의 프로젝트와 개입 그룹에 코나를 도입했고, 도입률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녀는 이 소프트웨어가 많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이 소프트웨어 덕분에 정보 저장소로써 받은 편지함에 의존하던 비율이 0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이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른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한 것이다.

그녀는 "사용 편의성과 도입률에서 비교 대상이 없다. 코나의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모방해 개발하기 보다는 이를 인트라넷 솔루션에 도입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셜을 통해 실시간 마케팅 기능을 확보한 레이저피시(Razorfish)
소비자 기술과 기업이 만난 또 다른 스토리로 디지털 대행사 레이저피시가 있다. 이 기업은 지난 3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를 이용한 표준화를 발표한 바 있다.
분석 및 소셜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는 이 스위트는 핀터레스트와 닮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 인터페이스는 마케팅 팀 구성원들이 주석을 달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컨셉트 등의 이미지 피드로 구성돼 있다.

레이저피시의 CTO 레이 벨레즈는 "우리는 핀터레스트의 인터페이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목표는 마케팅 부문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 마케팅 및 고객과의 실시간 대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벨레즈는 소셜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뤄진 신속한 협업과 실시간 마케팅의 예로 오레오(Oreo)의 "어둠 속 덩크" 수퍼볼 광고를 들었다. 이 광고는 수퍼볼 게임의 34분 정전 속에서 즉각적 고안된 것으로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갔던 바 있다.

벨레즈는 이어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인터페이스 접근성 또한 기업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단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로그인하여 적절한 자산을 찾을 필요가 줄어들게 된다.

그는 이어 핀터레스트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피드 상에서 콘텐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 인터페이스는 협업 또는 작업 흐름과 승인 등의 필요에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저피시는 어도비와의 파트너십 하에 자체 마케팅 기술 소프트웨어인 플루언트(Fluent)를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플루언트를 통해 마케터들은 다중 채널 디지털 캠페인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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