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0

HP, 2K 해상도 혼합현실 헤드셋 '리버브' 발표

Brian Cheon | CIO KR
HP가 '느낌표'를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의 VR 헤드셋을 공개했다. 회사는 픽셀의 밀도가 충분하지 않아 개별 픽셀이 체감되면서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스크린 도어 효과'를 해소한다고 강조했다.



19일 휴스턴에서 열린 HP 리인벤트 행사에서 HP는 2,160 X 2,160 해상도(전작의 두 배)와 114도의 시야각을 갖춘 리버브 VR(Reverb VR) 헤드셋을 고개했다. 이는 전세계 주요 VR 헤드셋 제품 중 가장 높은 해상도에 해당한다. 

'주요' 제조사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파이맥스(Pimax)의 8K 헤드셋과 같이 더 작지만 더 고해상도인 제품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HP의 리버브는 파이맥스보다 더 일찍 출하될 예정이다.


콘트롤러는 전작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회사는 그러나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헤드셋에 통합하고 추적 알고리즘을 개선시켰다. 

HP의 헤드셋 자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혼합현실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고 표준 혼합협실 콘트롤러를 그대로 사용한다. 

리버브는 추적을 위해 별도의 타워를 이용하는 HTC의 바이브나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시스템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혼합현실의 인사이드 아웃 추적 기술을 이용한다. 

이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캘리브레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또 손이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 시야를 넘어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HP 측은 알고리즘을 개선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래의 혼합현실이 PC의 블루투스 지원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헤드셋에 블루투스를 내장시킴으로써 연결성 경험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HP는 덧붙였다. 


HP의 오리지널 혼합현실 헤드셋(좌), HP의 리버브 헤드셋(중앙), 삼성의 오디세이+(우)

한편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 요구 사양도 높아졌다. HP 측은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포스 GTX 1080 또는 지포스 GTX 2070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HP 리버브의 무게는 약 500g이며 이는 바이브 프로의 약 2/3 정도에 해당한다. 회사는 세탁 가능한 얼굴 쿠션과 긴 와이어 하네스가 특징인 리버브 컨슈머 에디션과 가죽면을 쿠션을 알코올 면봉으로 닦을 수 있는 리버브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경우 배낭형 VR PC와 함께 사용되는 상황이 많은 것으로 관측되기에 와이어 하네스가 짧다. 회사 측은 소비자 에디션이 약 600달러의 가격에 4월 말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2019.03.20

HP, 2K 해상도 혼합현실 헤드셋 '리버브' 발표

Brian Cheon | CIO KR
HP가 '느낌표'를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의 VR 헤드셋을 공개했다. 회사는 픽셀의 밀도가 충분하지 않아 개별 픽셀이 체감되면서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스크린 도어 효과'를 해소한다고 강조했다.



19일 휴스턴에서 열린 HP 리인벤트 행사에서 HP는 2,160 X 2,160 해상도(전작의 두 배)와 114도의 시야각을 갖춘 리버브 VR(Reverb VR) 헤드셋을 고개했다. 이는 전세계 주요 VR 헤드셋 제품 중 가장 높은 해상도에 해당한다. 

'주요' 제조사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파이맥스(Pimax)의 8K 헤드셋과 같이 더 작지만 더 고해상도인 제품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HP의 리버브는 파이맥스보다 더 일찍 출하될 예정이다.


콘트롤러는 전작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회사는 그러나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헤드셋에 통합하고 추적 알고리즘을 개선시켰다. 

HP의 헤드셋 자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혼합현실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고 표준 혼합협실 콘트롤러를 그대로 사용한다. 

리버브는 추적을 위해 별도의 타워를 이용하는 HTC의 바이브나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시스템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혼합현실의 인사이드 아웃 추적 기술을 이용한다. 

이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캘리브레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또 손이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 시야를 넘어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HP 측은 알고리즘을 개선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래의 혼합현실이 PC의 블루투스 지원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헤드셋에 블루투스를 내장시킴으로써 연결성 경험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HP는 덧붙였다. 


HP의 오리지널 혼합현실 헤드셋(좌), HP의 리버브 헤드셋(중앙), 삼성의 오디세이+(우)

한편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 요구 사양도 높아졌다. HP 측은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포스 GTX 1080 또는 지포스 GTX 2070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HP 리버브의 무게는 약 500g이며 이는 바이브 프로의 약 2/3 정도에 해당한다. 회사는 세탁 가능한 얼굴 쿠션과 긴 와이어 하네스가 특징인 리버브 컨슈머 에디션과 가죽면을 쿠션을 알코올 면봉으로 닦을 수 있는 리버브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경우 배낭형 VR PC와 함께 사용되는 상황이 많은 것으로 관측되기에 와이어 하네스가 짧다. 회사 측은 소비자 에디션이 약 600달러의 가격에 4월 말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