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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비즈니스|경제 / 제조 / 클라우드

알고섹-메가존, AWS 클라우드 한국 독점 파트너십 체결

2017.12.28 편집부  |  CIO KR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업체인 알고섹은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과 클라우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보안 및 관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알고섹은 2004년에 설립된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제공업체로 전 세계에 약 1,700개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팔로알토 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시스코 등 다양한 제품과 연동된다. 국내 시장에는 2013년에 진출해 금융과 제조 분야 15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고섹의 알고섹 비즈니스플로우(Algosec BusinessFlow), 알고섹 파이어플러우(AlgoSec FireFlow), 알고섹 파이어월 어날라이저(AlgoSec Firewall Analyzer) 등 보안 정책 관리 솔루션은 가상화, 클라우드 및 물리적 환경에서 보안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하기 위해 보안 정책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의 AWS 사용자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속도에 따라 맞춤형 보안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향후 알고섹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보다 효과적인 보안 정책의 적용과 함께 MSP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고섹 탁정수 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알고섹의 보안 정책 관리 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메가존과의 협력해 국내 고객에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특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고객에게 알고섹의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일조하겠다”는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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