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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 규제 당국, “금융의 소셜 미디어 사용 제한 필요”

2013.01.25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미국의 은행 규제 당국이 금융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미국 연방 금융 조사위원회(FFIEC)는 금융 기관이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위험을 이해하고 관련지침을 전달하고자 60일 상담 기간 동안 금융 기업과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금융 업종은 현재 마케팅, 대출 가격 제공, 계정 애플리케이션 구현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등 다양한 용도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 많은 금융 기업들은 수 십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규제 당국은 오랫동안 주식 트레이더들간의 메시지와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우려했다. 최근에는 주식거래와 자동화 거래 정보를 얻기 위해 정서와 분위기를 파악하는데도 소셜 미디어 분석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제기된 새로운 규제들은 이보다 더 큰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FIEC는 금융 기업이 자사의 소셜 미디어 전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같은 수준으로 자사의 정책과 절차가 감독과 통제를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셜 미디어에 크게 의존하는 회사라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위험에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금융 기업은 직원이 계정 관련 업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인지하도록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FFIEC는 성명서에서 “가이드라인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도구의 사용을 돕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FFIEC는 성명서에서 “가이드라인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도구의 사용을 돕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이 금융 기업에 의무를 부과하지 않지만, FFIEC는 어떤 새로운 프로세스 또는 제품 채널과 마찬가지로 금융 기업,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성명서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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