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6

이재용 칼럼 | CIO의 심리적 역량: 번아웃 예방력

이재용 | CIO KR
중년기에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Burn-out)을 걱정한다. 특히 IT업계 중심으로 번아웃에 대한 글들이 참 많다. 맨 앞에서 독려하면서도 뒤에서 벌어지는 조직전체의 어려움을 살펴야 하는 C-레벨이라면 더욱 더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

왜 CIO에게 번아웃 증후근을 살필 능력이 있어야 하는가?

유독 IT 분야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을까? C-레벨들을 포함하여 많은 IT 리더들이 IT 업계의 고질적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우수한 인재가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컬리 셰리던의 우수 인재 몰아내는 번아웃과 기업 문화, 존 에드워즈의 IT 종사자가 겪는 7가지 ‘번아웃 징후’에서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몇 년 동안 목표 계획, 관리, 초과 달성, 문제 정복을 즐기다가 갑자기 자신이 더 이상 업무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주도하기, 영향력 행사하기, 혁신하기 등 이전에는 흥미로웠던 활동이 더 이상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샤론 플로렌틴의 ‘과로’-> ‘분노’ -> ‘탈진’ 번아웃 ··· 악순환을 끊는 방법에서도 IT 종사자의 어려움을 찾아볼 수가 있다. 메리 스캐퍼의 ‘번아웃’ 예방을 위한 3가지 조언에서는 1)이 메일과 문자와 필요에 따라 거리를 두지 못하는 경우, 2) 휴식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 3) 다른 사람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 등을 지적하면서 일중독으로 향하는 IT 기술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글들의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외국의 C 레벨들이 쓴 것이라는 점이다. 안타깝지만 국내에서는 얼마나 관리되고 있는지는 알려져 있는 것이 없다. 국내에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관리되고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사회에서 공감을 얻는 글들이긴 하지만 왜 유독 IT 분야에서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가 빈번히 다뤄질까? IT 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대부분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이 진행된다. 그만큼 빠르게 사람을 만나고 일하고 또 헤어져야 하는 구조인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예견하거나 설명하는 대부분의 보고서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이 필요할 때 만나고 헤어지는 방법인 프리랜서나 1인기업의 형태의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역시 IT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이미 IT 프로젝트 별로 과제를 수행에 참여할 수 있는 소개 사이트가 등장한지 오래되었다. 벌써 상업적으로 성공한 사이트들이 다음의 두 개나 보고되고 있다.

- 프리모아(Freemoa)
- 위시킷(Wishket)

애플이나 페이스북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계획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IT 기업 중에는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리더기업들이 많은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일단위로 만나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수십 만 년 동안 인간에게 새겨진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내 생존에 어떠한 위협이 될지를 꼼꼼하게 따져 보도록 진화됐다. 그런데 관계를 설정하는 시간인 1개월~수개월만에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세계가 참여자에게 고통과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는 것이다.

또 IT분야는 다른 직종과는 달리 매우 이직률이 높다. IT 기술의 작업이 사람과 사람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내밀한 마음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밀한 마음의 소통으로 작업을 하다가 관계가 변화하면 작업도 변화하는 것이다. IT기술자들은 대부분 사수와 조수의 역할분담의 상황에서 IT과제를 수행한다. 조수가 가지는 사수의 대한 신뢰는 프로젝트를 발전적으로 이끌며, 조수가 가지는 사수에 대한 불신은 의사소통의 문제와 함께 프로젝트의 어려움으로 발전한다. 사수가 가지는 조수에 대한 생각도 이와 같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들은 IT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는 사람들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C-레벨의 문제이기도 하다.

- 높은 이직률
- 팀 소속의 변경 주기가 지나치게 짧다.
- 작업 자체가 소수의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작성하는 일이다.

선각자들은 어떻게 했나?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초기에 발전시키고 지난 8월 사망한 제럴드 와인버그(Gerald Weinberg)는 경험주의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크게 발전시켜 에자일 방법론을 고도화한 인물이다. 1956년 IBM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인간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머큐리 프로젝트(Mercury Project, 1959-1963)의 시스템 운영개발 관리자로 참여했다.

와이버그는 IT업계의 산 증인이자 ‘컨설턴트들의 컨설턴트’라 불리며 40여권의 수많은 명저를 저술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대체 뭐가 문제야> <테크니컬리더> <컨설팅의 비밀> <제럴드 와인버그의 글쓰기>가 있다. 그가 심리학과 프로그래밍과의 연관성을 깊이 연구한 내막이기도 하다.

제럴드는 심리치료 기술 중 하나로 미국에서 크게 발전한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의 학문을 깊이 공부하고 사티어 가족치료를 배우기도 한다. 그는 <프로그래밍 심리학>이라는 명저뿐만 아니라 40여권의 저술을 했으며 그 중에는 사티어의 글쓰기 방식을 이용한 힐링의 방법을 터득하여 와인버그 글쓰기 학교도 운영했다. <제럴드 와인버그의 글쓰기 책 : 돌담 속에 솜겨진 글쓰기 비법을 찾아서>도 국내에 번역됐 있다.

그는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인 ‘자연석 기법’을 통해 최고급 지식 생산자로 이를 수 있는 길을 소개하였다. 돌덩이를 모아 돌담을 쌓듯, 아이디어 발상부터 글감과 소재를 모으고 골라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 급기야 작가로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책으로 출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돌과 돌담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흥미롭게 설명하였다.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비법과 통찰, 책 저자로 등극하기 위한 용기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yes24 소개글 중에서>

와인버그가 이야기한 ‘자연석 기법’은 심리학으로 유명한 융(Jung)이 사용한 셀프 치료 방법이다. 융은 말년에 자연석으로 만든 4개의 방이 있는 집을 직접 제작했을 정도였다. 자연석와 심리치료의 관계를 제럴드 와인버그도 글쓰기의 방법론으로 터득한 것이다.

자신만의 의식 기술 훈련방법을 찾아라
IT기술자, 특히 C-레벨이라면 심리적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조직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긴장과 이완은 인간 본연의 기능이다. IT 분야의 환경은 지나치게 긴장모드로 이끌어가는 경향을 가지기 때문에 이완법을 생활에서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산책을 통하여 업무와 인간관계 과몰입에 있지 않다면 그 방법을 잘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긴장모드에서 신속히 빠져나올 수 있는 이완법을 통하여 이완 모드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져야 한다. 긴장에서 이완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C-레벨과 IT 종사자들은 매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러한 방법들을 배우러 다니기가 쉽지만은 않다. 일상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한 것에서 유추하면 인간의 삶을 다음의 3가지 균형으로 수렴된다.

- 일
- 놀이
- 사랑

번아웃 예방력을 가져야 하는 모든 IT 종사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3가지가 균형에 있는지를 매일 체크하는 것이다. 일, 놀이, 사랑….일을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내가 속한 집단에서 놀아야 한다. 배우자, 자녀, 부모 누구던 같이 놀 대상을 찾아라. 안되면 혼자서라도 놀아라! 사랑도 중요하다. 이성과의 사랑이던 자녀와의 사랑이던 매일 쉬지 말고 확인하고 체크하라. 가장 쉬운 번아웃 예방법이다.

* 한서대학교에 근무하는 이재용 교수는 CIO 목표 카운셀러로서 프로그래밍심리학을 활용한 상담을 통하여 CIO들이 IT팀을 이끄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진로 학업 컨설턴트로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도록 강연 및 상담하는 심리정보과학자이다. 심리정보과학(Psychological Informatics)을 통하여 특정 프로젝트나 제품, 연구가 4차 산업혁명의 지향점 중 어떤 위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특이점 지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8.11.16

이재용 칼럼 | CIO의 심리적 역량: 번아웃 예방력

이재용 | CIO KR
중년기에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번아웃(Burn-out)을 걱정한다. 특히 IT업계 중심으로 번아웃에 대한 글들이 참 많다. 맨 앞에서 독려하면서도 뒤에서 벌어지는 조직전체의 어려움을 살펴야 하는 C-레벨이라면 더욱 더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

왜 CIO에게 번아웃 증후근을 살필 능력이 있어야 하는가?

유독 IT 분야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을까? C-레벨들을 포함하여 많은 IT 리더들이 IT 업계의 고질적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우수한 인재가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컬리 셰리던의 우수 인재 몰아내는 번아웃과 기업 문화, 존 에드워즈의 IT 종사자가 겪는 7가지 ‘번아웃 징후’에서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몇 년 동안 목표 계획, 관리, 초과 달성, 문제 정복을 즐기다가 갑자기 자신이 더 이상 업무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주도하기, 영향력 행사하기, 혁신하기 등 이전에는 흥미로웠던 활동이 더 이상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샤론 플로렌틴의 ‘과로’-> ‘분노’ -> ‘탈진’ 번아웃 ··· 악순환을 끊는 방법에서도 IT 종사자의 어려움을 찾아볼 수가 있다. 메리 스캐퍼의 ‘번아웃’ 예방을 위한 3가지 조언에서는 1)이 메일과 문자와 필요에 따라 거리를 두지 못하는 경우, 2) 휴식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 3) 다른 사람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 등을 지적하면서 일중독으로 향하는 IT 기술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글들의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외국의 C 레벨들이 쓴 것이라는 점이다. 안타깝지만 국내에서는 얼마나 관리되고 있는지는 알려져 있는 것이 없다. 국내에서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관리되고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사회에서 공감을 얻는 글들이긴 하지만 왜 유독 IT 분야에서 번아웃에 대한 이야기가 빈번히 다뤄질까? IT 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대부분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이 진행된다. 그만큼 빠르게 사람을 만나고 일하고 또 헤어져야 하는 구조인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예견하거나 설명하는 대부분의 보고서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이 필요할 때 만나고 헤어지는 방법인 프리랜서나 1인기업의 형태의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역시 IT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이미 IT 프로젝트 별로 과제를 수행에 참여할 수 있는 소개 사이트가 등장한지 오래되었다. 벌써 상업적으로 성공한 사이트들이 다음의 두 개나 보고되고 있다.

- 프리모아(Freemoa)
- 위시킷(Wishket)

애플이나 페이스북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계획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IT 기업 중에는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리더기업들이 많은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일단위로 만나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수십 만 년 동안 인간에게 새겨진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내 생존에 어떠한 위협이 될지를 꼼꼼하게 따져 보도록 진화됐다. 그런데 관계를 설정하는 시간인 1개월~수개월만에 마무리해야 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세계가 참여자에게 고통과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는 것이다.

또 IT분야는 다른 직종과는 달리 매우 이직률이 높다. IT 기술의 작업이 사람과 사람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내밀한 마음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밀한 마음의 소통으로 작업을 하다가 관계가 변화하면 작업도 변화하는 것이다. IT기술자들은 대부분 사수와 조수의 역할분담의 상황에서 IT과제를 수행한다. 조수가 가지는 사수의 대한 신뢰는 프로젝트를 발전적으로 이끌며, 조수가 가지는 사수에 대한 불신은 의사소통의 문제와 함께 프로젝트의 어려움으로 발전한다. 사수가 가지는 조수에 대한 생각도 이와 같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들은 IT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는 사람들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C-레벨의 문제이기도 하다.

- 높은 이직률
- 팀 소속의 변경 주기가 지나치게 짧다.
- 작업 자체가 소수의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작성하는 일이다.

선각자들은 어떻게 했나?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초기에 발전시키고 지난 8월 사망한 제럴드 와인버그(Gerald Weinberg)는 경험주의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크게 발전시켜 에자일 방법론을 고도화한 인물이다. 1956년 IBM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인간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머큐리 프로젝트(Mercury Project, 1959-1963)의 시스템 운영개발 관리자로 참여했다.

와이버그는 IT업계의 산 증인이자 ‘컨설턴트들의 컨설턴트’라 불리며 40여권의 수많은 명저를 저술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대체 뭐가 문제야> <테크니컬리더> <컨설팅의 비밀> <제럴드 와인버그의 글쓰기>가 있다. 그가 심리학과 프로그래밍과의 연관성을 깊이 연구한 내막이기도 하다.

제럴드는 심리치료 기술 중 하나로 미국에서 크게 발전한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의 학문을 깊이 공부하고 사티어 가족치료를 배우기도 한다. 그는 <프로그래밍 심리학>이라는 명저뿐만 아니라 40여권의 저술을 했으며 그 중에는 사티어의 글쓰기 방식을 이용한 힐링의 방법을 터득하여 와인버그 글쓰기 학교도 운영했다. <제럴드 와인버그의 글쓰기 책 : 돌담 속에 솜겨진 글쓰기 비법을 찾아서>도 국내에 번역됐 있다.

그는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인 ‘자연석 기법’을 통해 최고급 지식 생산자로 이를 수 있는 길을 소개하였다. 돌덩이를 모아 돌담을 쌓듯, 아이디어 발상부터 글감과 소재를 모으고 골라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 급기야 작가로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책으로 출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돌과 돌담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흥미롭게 설명하였다.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비법과 통찰, 책 저자로 등극하기 위한 용기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yes24 소개글 중에서>

와인버그가 이야기한 ‘자연석 기법’은 심리학으로 유명한 융(Jung)이 사용한 셀프 치료 방법이다. 융은 말년에 자연석으로 만든 4개의 방이 있는 집을 직접 제작했을 정도였다. 자연석와 심리치료의 관계를 제럴드 와인버그도 글쓰기의 방법론으로 터득한 것이다.

자신만의 의식 기술 훈련방법을 찾아라
IT기술자, 특히 C-레벨이라면 심리적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조직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긴장과 이완은 인간 본연의 기능이다. IT 분야의 환경은 지나치게 긴장모드로 이끌어가는 경향을 가지기 때문에 이완법을 생활에서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산책을 통하여 업무와 인간관계 과몰입에 있지 않다면 그 방법을 잘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긴장모드에서 신속히 빠져나올 수 있는 이완법을 통하여 이완 모드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져야 한다. 긴장에서 이완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C-레벨과 IT 종사자들은 매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러한 방법들을 배우러 다니기가 쉽지만은 않다. 일상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한 것에서 유추하면 인간의 삶을 다음의 3가지 균형으로 수렴된다.

- 일
- 놀이
- 사랑

번아웃 예방력을 가져야 하는 모든 IT 종사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3가지가 균형에 있는지를 매일 체크하는 것이다. 일, 놀이, 사랑….일을 열심히 하고, 재미있게 내가 속한 집단에서 놀아야 한다. 배우자, 자녀, 부모 누구던 같이 놀 대상을 찾아라. 안되면 혼자서라도 놀아라! 사랑도 중요하다. 이성과의 사랑이던 자녀와의 사랑이던 매일 쉬지 말고 확인하고 체크하라. 가장 쉬운 번아웃 예방법이다.

* 한서대학교에 근무하는 이재용 교수는 CIO 목표 카운셀러로서 프로그래밍심리학을 활용한 상담을 통하여 CIO들이 IT팀을 이끄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진로 학업 컨설턴트로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도록 강연 및 상담하는 심리정보과학자이다. 심리정보과학(Psychological Informatics)을 통하여 특정 프로젝트나 제품, 연구가 4차 산업혁명의 지향점 중 어떤 위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특이점 지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