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7

'의료∙교통∙금융∙제조에서 추진' 싱가포르의 AI 활용

Cristina Lago | CIO Aisa

자율주행 자동차,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트 앱, 농담을 던지고 화를 내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 시장이 직접 수입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미화 358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AI는 단순히 공상과학 소설의 소재가 아니라 현실에 훨씬 가까이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ASEAN) 지역에서 AI 도입률은 현재 상승 중이며 지난 해와 비교하여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IDC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 AI의 용도로는 알고리즘 시장 전망과 자동화된 자산 및 인프라 관리가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AI 도입 면에서 아세안 지역의 선두주자다. 3위는 싱가포르며 최근 AI 시장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해당 국가는 기존의 성장 둔화, 자본 투자 감소, 소프트웨어 인력 성장, 생산성 저하 등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AI는 이 도시 국가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고 산업 수입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최근 액센츄어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2035년까지 11개 산업 부문에서 총 2,15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정부는 분명 AI 도입과 관련하여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미래 디지털 경제를 위해 싱가포르의 AI 역량을 촉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강화하기 위해’ AI 싱가포르(AI Singapore)라는 국가 계획이 수립됐다.

이 프로그램은 NRF(National Research Foundation), SMART(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Office),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IMDA(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SG이노베이트(SGInnovate), IHIS(Integrated Health Information Systems) 등의 참여하는 정부 측면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싱가포르에 위치한 연구기관들과 AI 신생벤처 및 기업들도 참여한다.

출범 당시 NRF는 해당 프로그램에 5년에 걸쳐 최대 1억5천만 싱가포르 달러(미화 1억1,1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AI 프로젝트에 대한 화급한 윤리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AI가 발전하면서 더 많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겠지만 싱가포르는 자국의 국민과 경제를 위해 이런 값을 매길 수 없는 기회를 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래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AI 도입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산업 목록이다.

의료
싱가포르의 의료 분야에서는 이미 AI 사용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 AI 툴과 비서는 현재 피부암을 감지하거나 흉부 엑스레이를 분석하거나 환자의 망막 스캔에서 당뇨를 검진할 수 있다.

또한 AI는 매년 작성되는 많은 논문과 보고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의사들이 새로운 치료법을 선택할 때 최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의료 연구부문에서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NCCS(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의 수석 컨설턴트 조안 녜오우 위엔 이 박사는 방대한 의료 문헌이 의사들에게 엄청난 인지 과부하로 작용하고 있다며 "의사 중 약 60%가 압도적인 분위기에서 의료계를 떠나고 있다"고 최근 열린 SG이노베이트의 의료의 미래: AI와 유전자학(Health Futures: AI & Genomics)이라는 세미나에서 말했다.

4월에 공개된 한 선구적인 연구에서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GIS(Genome Institute of Singapore)의 과학자들은 위암의 기저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머신러닝 컴퓨터 모델로 알려진 새로운 유형의 AI를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AI 방법과 기술은 연구원들이 다른 유형의 암에서 논코딩(Non-coding) DNA의 돌연변이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I 싱가포르에 참여하고 있으며 딥러닝 기술 벤처에 재정을 지원하는 정부 소유 기업인 SG이노베이트의 CEO 스티브 레오나드는 이 아시아 국가가 의료 AI 혁명의 선두에 있다고 언급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수술 시 로봇을 이용해 자신의 환자 회복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다른 환자를 위한 침상을 확보할 수 있었던 한 외과의사를 예로 들면서 레오나드는 해당 의사가 "회복에 4일이나 소요되던 환자를 하루 만에 퇴원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 부문에 AI를 적용할 때 레오나드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로봇이 인간 의사를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부 환자의 불신과 불편이다. 그는 "사회적인 도입이 기술보다 더 큰 문제다"며 "하지만 의사를 대체하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도구를 제공할 뿐이다. 청진기가 의사를 대체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2018.07.27

'의료∙교통∙금융∙제조에서 추진' 싱가포르의 AI 활용

Cristina Lago | CIO Aisa

자율주행 자동차, 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데이트 앱, 농담을 던지고 화를 내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 시장이 직접 수입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미화 358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AI는 단순히 공상과학 소설의 소재가 아니라 현실에 훨씬 가까이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ASEAN) 지역에서 AI 도입률은 현재 상승 중이며 지난 해와 비교하여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IDC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에서 AI의 용도로는 알고리즘 시장 전망과 자동화된 자산 및 인프라 관리가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AI 도입 면에서 아세안 지역의 선두주자다. 3위는 싱가포르며 최근 AI 시장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해당 국가는 기존의 성장 둔화, 자본 투자 감소, 소프트웨어 인력 성장, 생산성 저하 등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AI는 이 도시 국가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고 산업 수입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최근 액센츄어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2035년까지 11개 산업 부문에서 총 2,15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정부는 분명 AI 도입과 관련하여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미래 디지털 경제를 위해 싱가포르의 AI 역량을 촉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강화하기 위해’ AI 싱가포르(AI Singapore)라는 국가 계획이 수립됐다.

이 프로그램은 NRF(National Research Foundation), SMART(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Office),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IMDA(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SG이노베이트(SGInnovate), IHIS(Integrated Health Information Systems) 등의 참여하는 정부 측면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싱가포르에 위치한 연구기관들과 AI 신생벤처 및 기업들도 참여한다.

출범 당시 NRF는 해당 프로그램에 5년에 걸쳐 최대 1억5천만 싱가포르 달러(미화 1억1,1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AI 프로젝트에 대한 화급한 윤리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AI가 발전하면서 더 많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겠지만 싱가포르는 자국의 국민과 경제를 위해 이런 값을 매길 수 없는 기회를 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래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AI 도입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산업 목록이다.

의료
싱가포르의 의료 분야에서는 이미 AI 사용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 AI 툴과 비서는 현재 피부암을 감지하거나 흉부 엑스레이를 분석하거나 환자의 망막 스캔에서 당뇨를 검진할 수 있다.

또한 AI는 매년 작성되는 많은 논문과 보고서를 필터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의사들이 새로운 치료법을 선택할 때 최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의료 연구부문에서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NCCS(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의 수석 컨설턴트 조안 녜오우 위엔 이 박사는 방대한 의료 문헌이 의사들에게 엄청난 인지 과부하로 작용하고 있다며 "의사 중 약 60%가 압도적인 분위기에서 의료계를 떠나고 있다"고 최근 열린 SG이노베이트의 의료의 미래: AI와 유전자학(Health Futures: AI & Genomics)이라는 세미나에서 말했다.

4월에 공개된 한 선구적인 연구에서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GIS(Genome Institute of Singapore)의 과학자들은 위암의 기저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머신러닝 컴퓨터 모델로 알려진 새로운 유형의 AI를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AI 방법과 기술은 연구원들이 다른 유형의 암에서 논코딩(Non-coding) DNA의 돌연변이의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I 싱가포르에 참여하고 있으며 딥러닝 기술 벤처에 재정을 지원하는 정부 소유 기업인 SG이노베이트의 CEO 스티브 레오나드는 이 아시아 국가가 의료 AI 혁명의 선두에 있다고 언급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수술 시 로봇을 이용해 자신의 환자 회복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다른 환자를 위한 침상을 확보할 수 있었던 한 외과의사를 예로 들면서 레오나드는 해당 의사가 "회복에 4일이나 소요되던 환자를 하루 만에 퇴원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 부문에 AI를 적용할 때 레오나드의 가장 큰 도전과제는 로봇이 인간 의사를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부 환자의 불신과 불편이다. 그는 "사회적인 도입이 기술보다 더 큰 문제다"며 "하지만 의사를 대체하지는 않는다. 그들에게 도구를 제공할 뿐이다. 청진기가 의사를 대체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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