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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항 식당에 아이패드 대거 배치··· “대기시간을 즐겁게”

2012.06.08 Philip Michaels  |  Macworld
다음에 비행기를 기다릴 때에는 아이패드로 대기 시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목요일 북미 공학에 음식 및 음료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OTG가 앞으로 1년 반 동안 공항 3곳에 7,000대 이상의 아이패드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객들은 태블릿을 이용해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비행기 상황을 보고, 웹 서핑을 하는 등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OTG CEO인 릭 블래스테인이 의도하는 것은 애플이 자체 오프라인 매장처럼 무료 아이패드를 대량 배치하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애플의 기술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OTG는 이미 뉴욕의 라구아디아 공항의 터미널 D에 아이패드를 300대 배치했다. 터미널 C와 D까지 설치해서 2,000대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또, 미네아폴리스 세인트 폴 국제 공항에 2,500대, 토론토의 퍼스널 국제 공항에 2,500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된 아이패드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식당 메뉴 주문 외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메일, 웹 서핑 등을 할 수 있는데, 다 사용하고 난 후 아이패드의 홈 버튼을 누르면 개인 정보가 모두 삭제된다.
 
또한, 아이패드 거치대에는 콘센트와 USB 포트가 있어서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한편, OTG는 최신형 아이패드를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제품이 나오면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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