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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판독, AI챗봇 상담까지’ MS, 화상검진앱 지원

2019.11.14 강옥주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와 AI를 기반으로 원격 화상 치료 상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FineInsight

의료 IT전문 기업 파인인사이트(FineInsight)에서 선보인 화상검진 애플리케이션 위피아스는 애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가 화상 부위를 찍어서 앱에 올리면 딥러닝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처를 판독하고 화상전문 베스티안 병원과 연결해 전문의 상담도 해주는 방식이다. 

파인인사이트는 AI 회사인 아크릴과 협업해 다른 화상 상처와 비교해볼 수 있는 AI 챗봇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또, 앱에서 축적한 수많은 데이터는 애저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통해 보관하고 관리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위피아스가 화상 진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 사업 부문 김현정 전무는 "위피아스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라며 "국내에서 개발한 혁신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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