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초소형 미니 PC인 ‘DM 12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M 122는 가로 116.6mm, 세로 112.0mm, 높이 39mm의 한 손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510g이다.
이 제품은 ▲윈도우 7 운영체제 ▲3세대 인텔 코어TM i3-3217U 프로세서 및 60GB SSD ▲4GB DDR3 램을 탑재했다.
또한 HDMI 및 썬더볼트 포트,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영화나 드라마,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TG튠즈(www.tgtunes.co.kr)가 기본으로 설치돼 홈시어터 PC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기존의 데스크톱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간의 제약 없이 설치하기 편한 미니 PC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증가할 것을 대비해 초소형 PC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