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가 LG전자와의 협업을 확대해, 유럽 32개국에 출시되는 LG G7 씽큐(ThinQ), Q7, Q7+, Q 스타일러스(Stylus)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LG 스마트폰에 맥아피 세이프 패밀리(McAfee Safe Family)를 선탑재(Pre-load)해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자녀 보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서 부모는 자녀의 온라인 경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맥아피의 컨슈머 보안 에반젤리스트, 게리 데이비스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모가 모바일 기기에서 온라인 세상을 접하는 자녀를 위해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LG는 자사 스마트폰에 맥아피 세이프 패밀리를 선탑재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려는 맥아피의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아피 세이프 패밀리의 주요 기능은 ▲앱 및 웹 모니터링/차단 ▲스크린 타임 제어 ▲위치 추적 ▲원클릭 디지털 시간 초과 ▲프로그램 제거 차단 등이다.
현재 맥아피 세이프 패밀리는 유럽 32개 시장에 출시되는 G7 씽큐, Q7, Q7+, Q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에서 제공된다.
맥아피 코리아 송한진 지사장은 “맥아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이 삶의 일부가 된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하고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되는 일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콘텐츠와 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안전한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