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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리더십|조직관리 / 보안

보안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2015년 정보보안 트렌드 5가지

2014.12.12 Thor Olavsrud  |  Network World


더빈은 “마치 밀려오는 파도를 막으려는 것과 같다. 얼마 동안은 모래 사장 일부에 파도가 젖지 않게 막을 수도 있겠지만,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다. 모바일 기기 사용은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5. 직원 관리

마지막으로, 모든 기업들의 가장 큰 자산이자 가장 위험한 보안 타깃이기도 한 ‘사람’ 이야기를 할 차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업들은 수백 만, 심지어 그 이상의 비용을 들여 직원들의 정보 보안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기업의 최고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교육시켜 이들의 행동 패턴을 바꾸고, 자신들의 책임과 책무를 인지하게 해 보안 위험을 줄이자는 것이 그 취지였다.

그렇지만 이런 접근 방식은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더빈은 진단했다. 그보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명확한 보안 행동 강령을 확립해 직원들을 데이터 유출 리스크 팩터에서 기업의 보안 방벽 제 1선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

그는 “2015년에는 단순히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는 데서 벗어나 이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고 정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보안 행동 강령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보안 위험이 생겨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들에서는 직원들을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지만, 정보 보안에서 ‘인적 요소’의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모르고 있다. 요컨대 직원들이야 말로 기업들에서 가장 강력하게 통제해야 하는 보안 위험 요소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빈은 이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명확한 정보 보안 행동 강령을 포함시켜 직원들이 보안 위협이 닥쳤을 때 ‘멈춰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이 회사의 보안 문화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에서 ‘보안 인식’이라 불리는 카테고리 안에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하지만 정작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은 보안 리스크와 새로운 행동 강령이 어떻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가 이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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