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4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英 정부, 조사 시작

George Nott | Computerworld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 발전의 경제적,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조사를 시작했다.



상원의 인공지능 선별위원회(House of Lords Select Committee on Artificial Intelligence)는 지난 19일 전문가들과 일반 대중이 AI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시된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의에서는 일부 대기업의 데이터 기반 독점, 그와 관련한 승자독식 경제 등의 문제가 제기됐고, 이밖에도 AI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정부가 시스템을 어떻게 규제할지에 관한 문제도 언급됐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의 투명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소위 '블랙박스')을 수용해야 할 때와 수용하지 말아야 할 때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위원회 위원장인 티모시 클레멘트-존스는 "인공지능이 산업, 정책 입안자, 일반 대중의 관심이 됨에 따라 이 조사가 필요해졌다. 위원회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사용으로 사회가 어떤 기회를 얻게 될지 이해하기 위해 이 조사를 활용하고자 한다.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클레멘트-존스는 "이러한 것들은 현재와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질문이며, 우리는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9월까지 증거를 제출하고 내년 3월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밀한 조사 시작
영국 정부는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하원 과학기술위원회(House of Commons 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미래 문제와 부정적인 영향을 조사했다.

하원 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초기에 전반적인 규제를 만드는 게 너무 이를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차원의 면밀한 조사가 이제 시작된다"며 밝혔다.

보고서의 권고 사항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통제하기 위한 인공지능위원회(Commission on Art Intelligence) 설립과 규제에 관한 조언이 포함됐다.

4월에 영국 정부가 후원한 왕립학회(Royal Society)는 머신러닝의 ‘힘과 약속’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 전체에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조심스러운 청지기 직분’을 권고했다.

관심과 주의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라는 반복적인 권고에도, 이달 초 영국의 정보 위원은 NHS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구글 딥마인드(DeepMind) 재판을 판결했다. 덧붙여, 과학 기술위원회는 작년 6월 조사 목적으로 딥마인드의 런던 본사를 방문했다.

호주, AI 영향 조사
아직 호주 국회의원 사이에서 인공지능이 논의되지 않았지만, 연방 정부는 호주 연구위원회(ARC)를 통해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의 사회적 결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 호주 국립대학교, 울릉공대학교의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ARC는 여기에 42만 9,400호주달러 자금을 지원했다.

조사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으로 생겨난 변화가 어떤 사회적 영향을 끼치며 디지털 기술 수요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조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7.07.24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英 정부, 조사 시작

George Nott | Computerworld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 발전의 경제적,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조사를 시작했다.



상원의 인공지능 선별위원회(House of Lords Select Committee on Artificial Intelligence)는 지난 19일 전문가들과 일반 대중이 AI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시된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의에서는 일부 대기업의 데이터 기반 독점, 그와 관련한 승자독식 경제 등의 문제가 제기됐고, 이밖에도 AI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정부가 시스템을 어떻게 규제할지에 관한 문제도 언급됐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의 투명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소위 '블랙박스')을 수용해야 할 때와 수용하지 말아야 할 때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위원회 위원장인 티모시 클레멘트-존스는 "인공지능이 산업, 정책 입안자, 일반 대중의 관심이 됨에 따라 이 조사가 필요해졌다. 위원회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사용으로 사회가 어떤 기회를 얻게 될지 이해하기 위해 이 조사를 활용하고자 한다.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클레멘트-존스는 "이러한 것들은 현재와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질문이며, 우리는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9월까지 증거를 제출하고 내년 3월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밀한 조사 시작
영국 정부는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하원 과학기술위원회(House of Commons 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미래 문제와 부정적인 영향을 조사했다.

하원 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초기에 전반적인 규제를 만드는 게 너무 이를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차원의 면밀한 조사가 이제 시작된다"며 밝혔다.

보고서의 권고 사항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통제하기 위한 인공지능위원회(Commission on Art Intelligence) 설립과 규제에 관한 조언이 포함됐다.

4월에 영국 정부가 후원한 왕립학회(Royal Society)는 머신러닝의 ‘힘과 약속’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 전체에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조심스러운 청지기 직분’을 권고했다.

관심과 주의로 인공지능에 접근하라는 반복적인 권고에도, 이달 초 영국의 정보 위원은 NHS 데이터를 사용하여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구글 딥마인드(DeepMind) 재판을 판결했다. 덧붙여, 과학 기술위원회는 작년 6월 조사 목적으로 딥마인드의 런던 본사를 방문했다.

호주, AI 영향 조사
아직 호주 국회의원 사이에서 인공지능이 논의되지 않았지만, 연방 정부는 호주 연구위원회(ARC)를 통해 ‘로봇 공학 및 인공지능의 사회적 결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 호주 국립대학교, 울릉공대학교의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ARC는 여기에 42만 9,400호주달러 자금을 지원했다.

조사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으로 생겨난 변화가 어떤 사회적 영향을 끼치며 디지털 기술 수요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조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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